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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QT나눔

하용조 목사 칼럼,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하용조 목사의 큐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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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칼럼의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으며, 출처는 두란노서원 천만큐티운동본부입니다.



큐티칼럼,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하용조 목사)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인간의 생각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인간적인 판단, 경험, 가치관 등이 우리 속에 가득해서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 생각에 빛이 비취고 우리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 집중하십시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모든 생각을 예수님께 고정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언어에 말씀이 가득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가 우리 자신을 결정합니다. 언어는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혹시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어 버리십시오. 그러한 언어는 미래를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루 동안 쏟아 놓은 말들을 생각해 보면 대부분 후회스러운 말이 많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입을 열면 자꾸 필요 없는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이런 말들로 다 쏟아 버리게 됩니다. 쓸데없는 말을 삼가십시오. 짙은 농담을 조심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성격, 처지, 신체적 약점에 대해 비판하지 마십시오. 함부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사랑의 말을 하십시오.

신앙이 자라지 않는 이유는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자신을 의로운 사람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잘못했다는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다른 사람의 허점이나 실수를 꼬집고 비판합니다.
좋은 충고는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도와주고 살려 주지만, 무자비하고 독선적인 비판은 독침과 같아 다른 사람을 죽이고 파괴시킵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봐도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자문해 봐야 합니다.

믿는 자들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첫째, 우리가 행한 일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고전 3:13).
둘째, 우리의 말이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말은 결코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리지 않습니다.
셋째, 우리의 입으로 나온 말뿐 아니라 마음속의 깊은 생각까지도 모두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넷째, 우리의 비밀도 다 심판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소개
 부드럽고 따뜻한 목회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전하는 설교자!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美 바이올라대학교 명예문학박사와 美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명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숭실대학교 명예기독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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