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기독교카페, 카페 라 파스, 새터민 지원 카페, 이대역 카페, 공정무역커피
세이규
2011. 10.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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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문화의 중심이 되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은 기독교 카페를 한 곳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겉으로 기독교임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차후에 교회카페임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좋게 생각해준다는 곳입니다.
카페 라파스 (기독교카페 카페 라파스 홈페이지 가기)
새터민 지원 또는 정착을 돕기 위한 카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수익을 나누는 카페, 몸과 마음, 지구 이웃과 환경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카페, 그 바탕엔 기독교 정신이 있습니다. 공정무역 커피와 유기농 차를 판매하는 핸드드립 착한 소비 카페입니다.
기독교 카페 카페 라 파스 오시는 길
버스 : 171, 172, 270, 271, 273, 472, 602, 603, 721, 751, 5713, 7011, 7017, 7611
광역버스: 1000, 1100, 1101, 1200, 1300, 1301, 1400, 1500, 6002
경의선 신촌역(신촌기차역) 1번출구 신촌로 방향으로 250M 직진, 하나은행 지나 좌회전 후 미용실 옆 건물
버스 : 153, 163, 800, 773, 7024, 7713, 8153
카페라파스와 평화나루교회
카페라파스는 2010년 7월에 탈북자를 품고 통일 후 북한교회를 준비하는 평화나루교회(담임:구윤회목사)의 1층에 세워진 카페입니다.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수익금의 3분의 1은 유니세프와 열매재단, 3분의 1은 새터민을 위해 기부한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한국에 온 새터민들은 우리와 같은 한 민족임에도, 남한과 북한의 언어와 문화적 충격 때문에 오히려 북한에서보다 더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들을 품을 수 있는 것은 교회밖에 없으며 특별히 평화나루교회가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어 기쁘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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