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QT나눔

북한 꽃제비 동영상 - 가슴 아픈 이야기

세이규 2010. 2.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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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기도 중 주영훈형제님의 간증에서 북한 꽃제비란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집에와 컴퓨터로 "북한 꽃제비"를 찾아봤습니다.
북한인권위원회 관련 뉴스 스크랩 사이트라는 곳에서 본 북한 꽃제비의 사진들을 참담했습니다.



한 선교사님께의 신의주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낮에는 어디에 숨어 있는지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밤만 되면,
길거리를 배회하며
"엄마~" "배고파요"를 부르짖는 다고 합니다.
그 선교사님은 아이들의 절규소리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먹을것이 없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먹을거를 달라고 구걸하고,
심지어 여자 아이들의 경우 우리나라 돈 2500원에 몸을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티에서 일어난 지진을 보면서 그곳의 아이들이 진흙으로 빵을 만들어 먹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참 가슴이 많이 아팠었는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비극은 전혀 생각치 못했네요.
아래 동영상은 굶주림에 죽어가는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는 ebs 지식채널 영상입니다.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연간 15조의 손실을 본다고 하는데,
그 15조를 잘 활용해서 북한의 식량난을 돕는데 사용하는데 쓴다면 어떨까요? 
북한을 위해 쓰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정부에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음식을 먹을 때 너무 쉽게 남기고, 버리고 했었던 모습에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북한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소리엘의 "그날(사망의 그늘에 앉아)"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CCM 노래   그날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나의 백성들
절망과 굶주림에 갇힌 저들은
내 마음에 오랜 슬픔

 고통의 멍에에 매어 울고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꺽어
눈물 씻기길 원하는데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보기 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 소리 온땅 가득한 그날

 고통의 멍에에 매어 울고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꺽고
눈물 씻기기 원하는데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보기 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 소리 온땅 가득한 그날

나는 이제 보기 원하네
나의 자녀들 살아나는 그날
기쁜 찬송 소리 하늘에
웃음 소리 온땅 가득한 그날

웃음 소리 온땅 가득한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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