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사해 여행 사해를 포함한 이스라엘 여행을 1년 전에 다녀왔다.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그곳이 그립다. 여행 친구분들도 그립다. 사무치게 그리운건 왜일까? 역설적이게도 예수님 때문이였다. 지금 간다면 더욱 예수님을 깊이 만날텐데, 큐티를 빼먹지 않을텐데, 성경공부를 더 하고 갈텐데, 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갈텐데... 라는 예수님에 대한 그리움. 이스라엘은 크리스천에겐 버킷리스트이다. 곳곳을 돌며 예수님의 흔적을 찾고, 성경속 지명과 이야기를 내 눈과 몸으로 체험되기 때문이다. 쑥스럽게 수영복과 오리티셔츠를 입고 바다에 입수했다. 빨간 오리 티셔츠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사람들이 쳐다본다. 주변을 둘러보니 상의입은 남자는 나 밖에 없다. 해외에선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이지 않은가. 결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