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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신약, 구약, Th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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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을 아시나요?
얼마전 메시지 성경 구약 (모세오경)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이 나왔습니다.
메시지 성경은 1993년 신약이 출간 되었으며,
2009년 한국에 메시지 성경 신약이 먼저 출간 되었습니다.
메시지는 교인들이 쉽게 성경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진피터슨 목사님은 이런 메시지 성경을 10년에 걸쳐서 주 5일 하루 6시간씩 번역작업을 하여 오늘의 언어로 표현하였으며 북미 신구약 학자들에게 검증을 받은 성경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메시지 구약 모세오경은 메시지 신약을 만나본 후 메시지 구약성경을 2년 넘게 기다려온 분들께 희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모세오경, 즉 구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의 책(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메시지 성경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모세오경을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기대되는 점은 메시지 성경 구약은 ‘모세오경’을 시작으로 ‘예언서’, ‘시가서’, ‘역사서’ 순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시지 성경 구약 - 모세오경은 현재 갓피플몰에서 성경 베스트 1위의 책이며
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간기념으로 무료배송 및 10% 적립금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메시지 성경을 추천합니다.
성경을 처음 읽어 성경이 어려운 사람들
성경을 공부하려는 사람들
성경을 깊이 묵상하고 싶은 사람들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 또는 주일학교 교사

책속으로
"모세오경은 대개 이야기와 이정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매우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인간들과 함께 일하시고 그들에게 말을 건네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관념과 논쟁이 아니라, 우리 각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건과 행동들 속에서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정표들은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지침들을 제공하여, 우리의 인간성에 어울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행동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 다섯 책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와 이정표들은 너무나 단순해서,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단순성은 (상당수 단순한 것들에서 보듯이) 심오하기도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걸으시는 구원의 길에 우리를 평생토록 참여시킨다."
- ’모세오경 머리말’ 중에서
"모든 것의 시작은 이러하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보이는 모든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땅은 아무것도 없는 늪, 끝없이 깊은 공허,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하나님의 영은 물의 심연 위에 새처럼 내려앉으셨다"(창 1:1-2).
"너는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 주어라. 너희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고기를 먹게 될 내일을 위해 준비하여라. 너희는 하나님에게 '고기를 원합니다. 고기를 주십시오. 이집트에서도 이보다는 더 잘 살았습니다' 하고 불평했다. 하나님이 너희의 불평을 들었으니, 너희에게 고기를 주겠다. 너희는 고기를 먹게 될 것이다. 너희는 고기를 하루만 먹고 말 것이 아니다.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도 아니다. 한 달 내내 먹게 될 것이다. 콧구멍에서 고기 냄새가 날 때까지 먹게 될 것이다. 고기 이야기만 나와도 구역질을 할 만큼 고기에 질리고 말 것이다.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을 너희가 거부하고, 그 얼굴을 향해 ‘아이고, 우리가 어쩌자고 이집트를 떠났던가?’ 하면서 불평했기 때문이다"(민 11:18-20).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여러분에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여러분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계명이 높은 산 위에 있어, 누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그것을 가지고 내려와 여러분의 수준에 맞게 풀이해 주어야, 여러분이 그 계명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그 계명이 바다 건너편에 있어, 누가 바다를 건너가서 그것을 가져다가 설명해 주어야, 여러분이 그 계명대로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그 말씀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입 속 혀처럼 가까이, 가슴 속 심장처럼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행하십시오!"(신 30:11-14)

메시지 성경으로 항상 어렵게만 느껴지는 민수기, 신명기를 멋지게 읽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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