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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QT나눔

하용조 목사 칼럼, 감출 수 없는 사랑 (하용조 목사의 큐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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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칼럼의 저작권은 란노서원에 있으며, 출처는 두란노서원 천만큐티운동본부입니다.

큐티칼럼, 감출 수 없는 사랑(하용조 목사)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넓어 인간의 언어로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찬송가 작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자 선택이요, 부르심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신 동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을 향한 지극한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택하신 방법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셨습니다.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놀랍고 위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인간의 노력이 뭔가 더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구원의 대가를 완전하게 치러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믿고 받아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세상을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전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대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두 부류로 반응합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지만, 다른 한 부류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고 거부합니다. 양자의 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게 아니라 심판이라는 무서운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와 심판이 없습니다.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선고는 이미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특별 사면으로 모든 것을 복권시켜 주신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소개
 부드럽고 따뜻한 목회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전하는 설교자!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美 바이올라대학교 명예문학박사와 美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명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숭실대학교 명예기독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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