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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성경을 품다

트위터로 만나는 좋은 말씀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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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제가 직접 올리고있는 성경과 말씀들을 블로그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트윗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는 간결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트윗으로 전달되는 살아있는 한줄 말씀으로 오늘도 승리하시는 크리스천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것은 또 무엇인가?
저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영적 전쟁에서 하루 하루 승리하면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런데, 저는 조정민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트윗을 날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신학을 배운 사람도 아니며, 제자양육 또는 DTS와 같은 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분류하고 나누고 정리하는 걸 곧잘 합니다.
게다가, 교회에 있다보니 목사님들의 설교를 접할 일이 많습니다.
또한, 점심시간에 교회서점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저는 부족하기에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팟캐스트로 듣습니다.


제게 좋은 말씀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밭과 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스처 지나가기 쉽지만 날선검 같은 좋은 메시지들을 모아보기로 한 것입니다.
(사역에 대한 소개는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트윗들을 먼저 보기전에
아래의 글들은 설교 말씀을 듣거나, 기독교 책을 읽던 중에 제가 직접 받아적은 내용들로, 목사님들의 트윗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의 사진이 반복되어 좀 부담스럽죠 ㅠㅠ)

 2012년 12월 31일
두번째 것들을 첫번째 놓을 때는 그것을 얻을 수 없다. 첫번째 것들을 첫번째에 놓을 때 두번째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첫번째 것들을 첫번째에 놓을 때 두번째 것들은 억눌려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되는 것이다.
(마 6:33 / C. S. 루이스) 
 
돈으로 멋진 집은 살 수 있지만 아름다운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멋진 침대는 살 수 있지만 깊은 안식은 살 수 없습니다.
(이재훈 목사님) 

[나는크리스천입니다 ][잠자기전 성경말씀] 아이에게 들려주는 좋은 성경구절 (바로가기)
  
아는 것을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사는 것을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훈 목사님) 
 
산상수훈은 어렵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신학을 하지 않아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레시피를 가진 사람입니다. 만들어 보면 쉬워집니다.
(이훈 목사님) 
 
많은 크리스천이 세상 속에서 다르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소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훈 목사님) 
 
2012년 12월 30일
술을 안 마시더라도 우리를 깨어있지 못하게 하는 것은 모두 방탕한 것입니다. 쇼핑, 일, TV, 인터넷에 집중함으로 하나님 앞에 깨어있지 못하다면 방탕한 것입니다.
(반태효 목사님) 
 
진정한 지혜로운 삶은 세월을 아끼는 것이다. 첫째는, 세월은 허망하게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을 선용(선한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반태효 목사님) 
 
성실하게 살아도 비전과 방향을 잃어버리면 성실한 방황일 뿐이다.
(하용조 목사님) 
 
가장 불행한 것은 악한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것 입니다. 어리석기에 악한 것입니다.
(반태효 목사님) 
 
2012년 12월 29일
[나는크리스천입니다 ]선교사 자녀의 축복 악동뮤지션 
 
[나는크리스천입니다 ]사랑받는 성경 추천 (바로가기

 
2012년 12월 22일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시편 119장 176절) 
 
진정한 가정은 사랑의 고백이 있는 곳입니다. 진정한 가정은 잠자고 먹고 아이를 기르는 곳을 넘어 사랑의 고백이 있는 곳입니다. 같이 살아서 부부가 아니라 사랑한다고 고백해야 진정한 부부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믿음의 클라이맥스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부활의 믿음입니다. 내일이 불확실한 사람은 오늘 삶에 자신이 없습니다. 의심이 많고 염려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일이 확실한 사람은 오늘이 분명해집니다.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살다보면 불행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행복한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사건일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한 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2012년 12월 21일
혼자 기도하지 않으면 전혀 기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스펄전 목사님) 
 
기도하는 이가 진정 나이게 하시고, 내 기도을 들으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도록 해 주세요.
(C. S 루이스) 
 
가장 악한 죄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이재훈 목사님)

믿음과 고집을 구분해야 합니다. 어떤 것에 집착하는 것이 고집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입니다.
(이재훈 목사님) 
 
믿음은 나그네처럼 사는 것입니다. 언제나 많이 걸어야 하고 때가 되면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나의 왕국을 만들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하룻밤 자고 떠나는 나그네처럼 가볍게 짐을 싸는 것입니다.
(하용조목사님)
 
사랑은 급하게, 빨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열정적으로 사랑을 빨리, 급하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의 진면목은 끝없이 기다리고 참는 것에 있습니다. '참는다'는 말에 '기다림'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과 희망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내 생각 대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의 꿈 대신 하나님의 꿈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집착에서 떠나야 합니다.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다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힘듭니다. 누구든지 변화는 원하지만 실제로 변하기는 어렵습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자기 실수 자기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하용조 목사님)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은 마귀도 압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믿는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하나님은 꿈은 고난이라는 대가를 치릅니다. 고난이 없는 꿈은 백일몽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단순한 이상도, 낭만도, 미래의 장밋빛 약속도 아닙니다. 참된 꿈, 진짜 꿈은 언제나 시련을 만나고 고난을 겪기 마련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개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회개가 아니라 후회를 합니다. 후회는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개는 열매가 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편 27장 14절) 
 
2012년 12월 20일
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홀로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홀로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재훈 목사님) 
 
인격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나의 모습니다.
(이재훈 목사님) 
 
교회란 하늘나라의 대사관입니다.
(이재훈 목사님)




왕초보를 위한 5분만에 배우는 트위터


트위터속의 한줄 성경이란?
교회에서 간사로 섬기다보니 아무래도 설교와 예배, 기도를 드릴 시간들이 일반적인 크리스천보다는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시작한 새벽예배, 팟캐스트 설교, 주일예배를 통해 만나는 목사님들의 설교 중 인상적이였던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작은 사역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쥔장인 저는 [나는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트위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초창기 부터 활동을 해왔습니다. 트위터엔 주로 개인적인 글들을 많이 올렸는데요. 메시지나 뉴스와 같은 사실을 전달하는 도구로 적합함을 알게 된 후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게 이 작은 사명을 감당하게 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아래에 소개해드릴께요.

이찬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아니지만 분당우리교회의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팟캐스트를 듣던 중 너무 은혜가 되어서 그 내용을 잘 정리하여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 트윗을 이찬수 목사님께서 직접 리트윗 (퍼가기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용^^) 해주셨습니다. 그 날 너무 기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 좀 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트위터에도 말씀에 목말라 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많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한 것처럼 내가 이것들을 모아서 트위터에 트윗한다면 어떨까? 라는 고민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큐레이션과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만 보셔용)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 전체의 주제이기도 한데요. 정보과잉의 시대에 컨텐츠를 필터링 해주시는 서비스가 뜨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가 페이스북 만큼 뜨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티븐 로젠바움이 쓴 <큐레이션-정보과잉의 시대 돌파구>라는 책은 큐레이션이란,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있는 컨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있게 재구성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기독교적으로 재 정의해보고 싶은데요.
 

기독교 큐레이션이란?
첫번째, 진짜(끝이 다르지 않은)를 구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너무 온라인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숨어있는 크리스천들과 컨텐츠를 발견해야 합니다.
삶으로 증거하는 크리스천 연예인, 기독교인들에게 유용한 소셜미디어를 찾고 알려드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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