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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성경을 품다

트위터로 만난 성경말씀과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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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린 성경말씀과 묵상을 블로그에 매달 정리하기로 했어요. 4~5월에 받아적은 내용들을 볼까요? 제 트위터는 @danielkyoo이니 팔로우도 부탁드려요.(네이버 검색창에 '나는크리스천입니다 트위터' 치시면 나와요.ㅎㅎ)


주제별 모아보기로 제공하려니 분류해서 블로그에 올리는게 만만치 않네요. 92개의 트윗을 두달간 날렸네요. 제겐 트위터를 돌아보고 방향을 잡는 시간이 되서 유익하네요.

손그림 말씀묵상
손그림 말씀묵상을 시작했는데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꾸준히 해볼께요. 사진은 많이 찍어놓았는데, 손그림이 많지 않네요.
(손그림도 많은데, 내놓기 부끄러운 것들이 많아서요 ㅠㅠ)



북한 탈북민의 간증
9년전에 탈북한 OOO 집사님의 간증 큐레이션인데요. 라오스 탈북청소년 북송 사건을 언론에 제보하신 분이에요. 똑똑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신 분인데요. 이날 간증을 통해 북한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회개했어요. 많은 리트윗과 즐겨찾기로 반응이 좋았던 글들이에요.

 독일통일이 사실은 라이프찌히 니콜라이 교회 때문이였음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기독교가 통일 한반도의 선구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도로공사 강의 후 돌아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강의를 들으신 한 분께서 "최선생. 정말 통일이 되면 도로를 시원하게 뽑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도로를 뽑을 수가 없습니다." 통일이 되면 통일 한반도로 전세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북한에 다가가는 방법은, 정치적 외교적 방법이 아니라 기독교 복음의 방법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교회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존 회퍼 / 이 말이 북한을 위한 한국교회를 위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독도문제도 감정적으로 나아갈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일본과 중국을 무시하는 마음이 내면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으면서 어떻게 세계선교 2위 대국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통일에 대해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내일 아침에라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일 아침에 북한사람과 남한사람들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사회통합입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었던 것은 제 머리속의 이념을 바꾸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모태신앙이였다고 해도 예수님의 "예" 자를 26년 동안 몰랐던 저 때문에 선교사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님이시든 중형교회 목사님이시든, 만나는 목사님들마다 북한에 대해서는 이부터 갈고 있을까요?

25,000여 명의 탈북자 선교가 장래의 북한 선교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그들에 대해 편증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양을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도록 만든 곳은 평안북도 선천입니다. 방지일목사님, 안이숙 목사님 모두 선천 출신이셨습니다.


목사님과 성경말씀

4~5월 꾸준히 목사님을 통해 전달된 성경말씀을 올렸어요. 팟캐스트로 듣고있는 유기성 목사님과 이찬수목사님의 말씀은 시작부터 꾸준히 트윗하고 있는 내용들이죠.  

유기성 목사님 
‘내가 죽었다’는 그 고백을 평생에 한번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신자와 사역자들이 많습니다. 먼저 믿음으로 ‘나는 죽었다’는 사실을 취하십시오. 그래야 비로소 경험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죽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노력이 아니지요. ‘내가 예수님과 함께 이미 죽었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믿는 것입니다.
   
주님의 동행은 한 번의 체험이 아니라 삶입니다. 매일의 일상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삽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왜 그것을 경험하지 못할까요. 나의 죽음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생명의 역사는 그냥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의 죽음이 분명해야만 비로소 주님의 생명이 드러납니다.

오직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알게 됩니다. 평생 하나님을 위해 일했다 하더라도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됩니다. 그날, 주님이 ‘나는 한번도 너를 써 본 일이 없다’고 하실지 모릅니다. 
 
하나님과의 임재 속에서 살게 되면 삶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사역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게 있어 진짜 기쁨의 원인이 찾아 졌기에 사람으로부터 기쁨을 얻고자 하는 욕구가 거의 없어집니다.

'우리 주님은 살아계시고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와 더불어 함께 계시는 분입니다. 그 예수님을 분명히 알면 그때부터 우리의 삶 전체가 바뀝니다.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예수님이 진짜 주인인가. 아니면 예수님은 내게 귀한 손님이실 뿐인가’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라는 질문앞에, "예. 계시다고 믿습니다." 가 아니라 "예. 계십니다"라는 대답이 나와야 합니다. 당신에게 부모님이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예. 계시다고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찬수 목사님 
진정한 예배자는 남을 정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예배자는 자기를 돌아봅니다.

 고독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감정입니다. 우리는 더불어 교제하고,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존재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십자가를 지지만 나중에는 주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지어줍니다.

믿음의 삶이란 날개를 펼쳐 저 높은 곳에 단숨에 날아오르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걸음씩 계속 걸으며 나아가지만 지치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다니엘김 선교사님
온누리교회 마리아행전에서 성경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한국 청소년들에게 많은 비전을 심어주고 계신 분이시죠.

 이제 핍박의 시대입니다. 원하옵기는 환란 속에서도 우리를 빛나게 하시고, 예배자로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은 십자가를 질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담대함이란 과거의 어떤 일로 인해 미래의 일들을 두려워 하는 것을 치유받는 것입니다. 성경적 치유란 하나님 안에서 납득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는 보이지 않는 영적 탯줄로 묶여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기도하느냐로 내 딸과 아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는 내가 잘못 살았다는 감정적인 후회가 아니라, 진짜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믿음입니다.

천국에서 얻을 수 없는 이 땅에 있는 단 한가지는 "나" 라는 한 영혼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무엇을 바라보느냐의 즐거움입니다.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크리스천의 삶이란 내가 행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쓴잔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핍박과 미혹은 동시에 옵니다



세상속의 크리스천들

 김재원 아나운서 / 빛과소금 6월호 중
 "저는 중개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목회자가 성도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중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저는 출연자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중개인으로서 또 다른 제사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김희아 간증
"그때 제 앞에 예수님의 형상이 보였어요. 예수님도 울고 계셨어요.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펑펑 울고 계셨어요. 예수님의 눈물을 보고 제 행동이 얼마나 후회스러웠던지."  
아픔을 겪지 못했다면 감사를 몰랐을 것입니다. 슬픔이 없었다면 기쁨도 몰랐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픔과 고통속에서 불평거리만 찾습니다. 저는 타인의 냉대와 편견 속에서도 감사의 씨앗을 키웠습니다. 김희아 집사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강연 중  



온누리교회 목사님들
새벽예배나 집회에서 주신 말씀들 가운데서 받아적었던 내용들입니다. 내용이 많지 않아서 한곳에 묶어요. 

김영진 목사님
예배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며 섬기는 것입니다. 손벽치고, 춤을추고, 북을치며 찬양하라는 성경의 말씀들은 모두 명령형입니다. 성경의 방법대로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입니다. 
  
유럽의 교회들이 술집과 이슬람 사원으로 변한 것은 그곳에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예배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 드릴 때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며, 하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이 두개를 잊어버릴때 우리는 육체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죄를 저지른 인간의 마음속에는 두가지 욕심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체에 대한 욕심이며 하나는 성령에 대한 욕심입니다. 욕심을 따라갈때 죄를 짓게 되며, 성령을 따라갈 때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할 수 있습니다.
 
석승호 목사님 (온누리교회 차세대)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의 실제 복음화율은 2%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차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차세대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연령대별로 그들을 다르게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0~7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하면 됩니다. 중,고등학생들은 어른처럼 대해주고 그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 됩니다.  

이경호 박사님 (창조과학회)
창조과학은 지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누구냐?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진화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되었다는 것이며 우리의 아버지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김형회목사님
만약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사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화를 내야할 상황에 화를 내지 않고 그 사람을 사랑으로 안아준다면, 그 사람은 우리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사람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준다고 생각하며 하는 사랑은 내 방식대로 하는 사랑입니다.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사랑 받는다고 생각하도록 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조정민 목사님
사람이 무서워서 일을 피할 것도 없고, 사람 눈에 드러나려고 일에 미칠 것도 없습니다. 늘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다하면 무슨 일이건 사필귀정입니다. 이 땅에서 결론이 안 나면 천국에서 마지막 결정이 내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미래가 관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현재가 관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 소원입니다. 이 엇박자가 자주 신앙의 기초를 흔듭니다.


김준곡 목사님

인간에게 있는 불만은 본질적으로 사랑에 대한 욕구불만입니다. 인간은 영적존재이기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잃어버린 사랑 때문에 목마른 것입니다. 
  
싫은사람, 미운 사람, 못마땅한 사람을 외면하고 피해 다니면 자신의 세상은 점점 좁아집니다. 사람과 막히면 결국 하나님과도 막히는 법입니다.

남녀간의 사랑, 부모자녀 간의 사랑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어야 할 본질적인 사랑의 그림자입니다. 하지만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얼굴과 얼굴을 대함같이 확실합니다.


 

 책중에서
 

FOLLOW ME 중
성령님은 복음을 전파 하시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크리스천들 가운데 머무신다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마음은 찾는게 아니라 따라야 한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신앙은 가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맛보지 않고 하는 모든 일은 가짜다. 내면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가짜다. 하나님을 가볍게 여긴다면 가짜다.

플라잉 중
현대사회가 지닌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는 됨됨이보다는 하는일과 소유한 물질을 더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하루하루 삶을 영위해 나가기는 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게 무언지 바라보는 시선을 놓치기 일쑤다.   

왕의 십자가 중
제발. 예수님을 삶의 구석에 두지 말라. 그런 곳에 어울리는 분이 아니다.

예수님은 쉼인 동시에 풍랑이시며 희생자인 동시에 불 칼을 휘두르는 분이다. 이토록 특별한 분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뿐이다. 받아들이든가 거부하든가. 죽이든가 영광을 돌리든가.



저의 트위터는 기독교큐레이터를 목표로 제가 읽었던 책들과 좋은말씀들을 올려드려요. 기독교 트위터이지만, RT(리트윗)보다는 저만의 색깔을 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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