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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양동근의 기독교 간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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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기독교와 어울릴것 같지 않은 힙합소년이자 자유 영혼의 소유자다. 하나님을 위해 젊은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젊은 사역자로 새롭게 탄생한 그의 간증을 갓피플인터뷰 10월호에서 만나보자. 그가 출연한 기독교영화 블랙가스펠에 대한 이야기는 덤으로 해보자.


그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서울뚝배기', '형아' 등에서 아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뉴논스톱 시트콤은 그에게 대박인기를 안겨주었다. 조기성공이라는 축복과 모든 것을 가졌을 법한 그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먼저 동영상 간증을 통해 양동근의 야기를 들어보자.



영화 블랙가스펠에서 위다 하딩(음악선생님)은 많은 뮤지션들에게 독설로 따끔하게 했지만, 오직 양동근에게는 almost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독교영화를 보면서 '그는 스폰지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겉모습은 반항아로 비춰지지만 영혼 깊숙히 스폰지를 품고 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은혜를 순식간에 흡수해버린다.


그가 출석하는 등대선교교회는 탤런트 윤진서도 출석하는 교회로 배송희 목사님이 담임목사님으로 계신 교회다. 압구정동의 한 클럽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매달 한번 그가 속한 프레이지하우스 예배팀은 홍대에서 전도집회를 가지니 그를 직접 보고 싶은 분은 그곳에 가보자. 등대선교교회 홈페이지는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 않으며, 라이트하우스 워십나이트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혹시 배송희목사님의 콘서트가 궁금하면 위 자료를 참고하자. club L의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7-25 코너스톤빌딩 지하이다.
강남구청역 4번출구 또는 압구정역 2번출구에서 찾아갈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어떤 이유인지 2012년 5월 이후엔 콘서트가 열리고 있지 않다.)




블랙가스펠 시사회를 접한 후 블로그에 이와 관련된 글을 올렸는데 제작사의 요청으로 개봉전까지 비공개로 바꾸어놓았다. 11월 14일 영화개봉일이 지나면 링크를 정상적으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14일 이후 아래 링크도 참고해보자. 기독교영화 찬양리더 강추 시사회 후기이다. (바로가기)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정준이야말로 그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만든 동역자가 아닐까? 드라마 '사춘기'로 유명했지만 그 이후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고 평범한 연기활동을 하는 그가 오히려 더 상처가 많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정준은 한 친구의 영혼을 위해 예수님의 친밀한 우정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양동근을 있게 한 것은 아닐까? 시사회를 본후 더욱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다. YDG는 영화속에서 절친 정준과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 여행을 떠난다. 휴게소에 잠시 정차한 순간에도 요상한 춤을 추는 YDG의 모습은 '나는 자유영혼이에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그가 참 좋다.



위다 하딩이 지어준 Young Deliverer for God 이름이 단어 끼워맞추기가 아닌 그의 내면을 깊숙히 본 후에 지어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위다 하딩은 테크닉보다는 영혼 깊숙한 울림을 그에게서 발견했고 그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며 지어준 이름이 아닐까?


끝으로 블랙가스펠OST를 강력추천한다. 특히 그가 부른 "Satan, we were gonna tear your kingdom down" 노래를 꼭 듣기를 바란다. 배우라는 타이틀에 가려진 그의 랩실력과 힙합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보게되리라. 마치 흑인이 랩하는 것과 유사한 그의 내면엔 soul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에게 soul은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일 것이다. 



그의 간증 스토리가 11월 14일 개봉예정일이니 크리스천들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인터뷰 원문 PDF 자료를 첨부하였다.


영화 블랙가스펠에서 공개되진 않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성령체험'이 양동근 YDG(Young Deliverer for God)를 더욱 크리스천 되도록 이끄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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