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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철가방 우수씨 실화 기독교 영화, 윤학렬감독의 철가방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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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화 '철가방 우수씨'는 몇년 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윤학렬 감독의 기독교 영화입니다. 이 <철가방 우수씨>는 기적의 영화가 아닐까 하는데요. 최수종집사님을 18년 만에 영화계로 복귀하게 만든 작품인데다가, 재능기부로 출연료 없이 출연하였기 때문입니다. 철가방 우수씨 ost 또한 정동하, 션등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습니다. 영화 시사회가 지난 11월 16일 있었는데요. '철가방 우수씨'가 실화라는 이야기에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천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이며, 故 김우수씨처럼 우리도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함을 깨닫게 하는 기독교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철가방우수씨실화

철가방 기부천사 우수씨 (철가방 우수씨의 감동적인 실화)
예수님이 진짜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동했던 것처럼 진짜 크리스천은 세상을 감동시키는 듯 합니다. 고 김우수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철가방 우수씨 영화가 시사회 직후부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철가방 우수씨' 블로그에도 접속자수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고 김우수씨는 짜장면 배달부 일을 하면서 70여만원의 월급을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였습니다. 그런데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5명의 어린이를 후원하는 기부천사였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고시원에서 생활했었다고 합니다.


cts기독교 방송에 소개된 김우수씨의 영화에 대한 기사입니다. 많은 기독교 단체들과 방송국에서 기사화 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철가방 우수씨 영화 실화 제작 비하인드 (윤학렬 감독 인터뷰 중 발췌)
이 영화를 만든 윤학렬 감독님(교회 집사님이시라네요)은 김우수씨의 이야기를 듣고 새벽기도를 하면서 영화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고 김우수씨의 행적을 쫓아내며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실제 배달부 故 김우수씨의 논현동 고시원 방에는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과 시편23편의 성경말씀이 펼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우수씨는 장기기증도 신청해 놓았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교통사고 입원 당시에 3일동안 병실에 홀로 있다가 쓸쓸하게 임종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장기기증서약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장기기증 진행도 이뤄지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시편 23편 (故 김우수씨의 고시원에 놓여있던 성경책 말씀)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나무엔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듣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저작권 의심 문제가 제기 되더군요. 이 영화와 잘 어울리는 ccm이라고 생각되었거든요)

예수님이 이 영화를 어떻게 바라보실까요?
<철가방 우수씨 영화>는 실화입니다. 한국의 어두운 단면들(비정규직, 고아, 의료보험)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영화가 희망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믿는 크리스천이였던 김우수씨가 교통사고로 그렇게 쓸쓸하게  천국에 가야 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수님!  왜 김우수씨 같은 사람이 빛처럼 드러나고,  본인의 삶도 더 행복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예수님께 여쭤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께 여쭤볼 말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 김우수씨님이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행복해하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철가방 우수氏 기독교 영화 예고편

예고편 마지막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사람들 이들이 내 친구이자 가족이다"
윤학렬 감독님은 이 영화를 통해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수씨(故 김우수)의 생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중간에 나옵니다)


많은 스타들의 재능기부
철가방 우수씨ost는 많은 재능기부가 있었는데요. 정동하, 션, 김수미, 이외수, 김태우, 오윤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를 하였습니다. ost 듣기는 아무리 찾아봐도 자료가 없네요. 영화가 개봉하면 ost도 올려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도전의 메시지
故 김우수씨의 삶은 5명의 아이들을 변화 시킨 듯 하지만, "철가방 우수씨"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리라 기대됩니다. 그래서일까요? 김우수씨의 영향력 때문인지 어린이재단의 기부 행사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기부하는 문화가 자리잡아가길 소망해봅니다.
저는 이 영화가 실화이기에 믿는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쓰는 저 또한 故김우수씨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배고픔과 외로움과 추위에 떨면서 밤을 세운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70만원의 월급으로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었던 삶. 가장 낮은자리에 있음에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사명)을 감당했던 철가방 김우수씨의 실화 이야기는는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네요. 

영화의 예고편 캡쳐 사진 몇 장을 소개해드리며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기독교인들이 꼭 봐야할 추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철가방 우수씨> 영화를 많은 크리스천분들이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추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철가방우수씨 영화를 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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