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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이스라엘여행

이스라엘 여행과 성지순례 후기, 그래피티 아트,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벤예후다 그래피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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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행과 이스라엘 성지순례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곳이 이스라엘 이라는 점입니다.
그저 기독교 성지순례의 한 코스로만 알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문화는 참으로 매력적이였습니다.
기독교성지순례 코스로만 아는 많은 분들에게 이스라엘의 여러가지 다양한 면을 알려드리고자 이스라엘 여행 중에 만난 그래피티 아트(그라피티 아트)를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글을 보시기 전에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 후기, 그래피티 아트, 이스라엘의 디자인과 예술 1
을 먼저 봐 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스라엘 여행
이스라엘 여행 중 텔아비브에서 바우하우스 거리로 가면서 만난 그래피티입니다. 도심 속에 그려진 그래피티라 재미있네요.

이스라엘 배낭 여행
텔아비브 시장가는 길목안에서 발견한 그래피티입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대부분의 가게들은 오전 10시에 열어고 오후 4시 정도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참 부러운 풍경입니다.

이스라엘
역시 텔아비브의 한 시장가는 골목에서 발견한 그래피티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신발입니다. 전깃줄에 걸려있는 신발들 세 켤레가 보이시나요? 텔아비브 뿐 아니라 이스라엘 여행 중 이곳 저곳에서 저런 신발들이 전깃줄에 걸려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현지 목사님도 잘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신발을 말리려고 걸었거나, 아니면 2~3층 집에서 우연히? 떨어트린 것은 아닐까요)

이스라엘 여행
프리해보이는 그네 타는 청년 그래피티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나무로 된 출입문에 그림으로 그래피티를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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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에서 바우하우스 거리 바로 앞에서 만난 공연 포스터들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창문에 포스터 찢어진 종이들을 꽂아 놓았다는 점입니다. 이스라엘 여행 중에 또 하나 신기했던 점은 이스라엘은 매우 많은 축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돌아오는 몇일 뒤에도 이스라엘에서 카르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여행팁!
이스라엘 여행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이스라엘관광청을 통해서 방문하시려는 날짜에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축제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신다면 색다른 경험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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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의 시장골목(한국의 인사동 골목이랄까요?) 입구쪽에서 만난 그래피티입니다. 한평 남짓한 집 뒷 마당에 그래피티 아트를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벗겨진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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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기가 다윗의 별이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죠? 잠수함도 보이고 다윗의 별도 보이네요. 다윗의 별 우측에는 아랍어로 보이는 글씨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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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이스라엘 여행에서 느낀 또 하나의 매력은 글씨체인데요. 이스라엘은 영어와 히브리어, 아랍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다 아시는 영어가 맨위이며 히브리어는 네모모양을 칼로 자른 듯한 글씨 모양들인 두번째, 아랍어는 흘려쓴 글씨체와 가깝습니다. 히브리어 글씨체는 제게 참 마음에 드는 글씨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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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눈물교회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다행인 것은 한국인들의 이니셜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해외여행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아닐까요? 2011년 9월에 새긴 글씨가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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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겟세마네 언덕에 있는 만국민교회 앞에 있는 픽토그램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총 반입 금지 라는 픽토그램이 있네요. 반바지와 나시 차림의 복장도 출입불가라네요. X 표시가 확실하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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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여행 6일차 저녁. 저희 일행은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무작정 밖으로 나와서 위의 시티패스(트램전차)을 타고 벤예후다 거리로 나옵니다. 시티패스 두 대가 연결되어서 운행되는데요. 열차와 열차가 연결된 사이에 센스있는 픽토그램이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열차 사이로 건너가지 말라는 표시겠죠 (차후 벤예후다 거리에 대해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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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벤예후다 거리 (서울의 명동거리)에서 만난 그래피티입니다. 벤예후다 거리는 젊은이들이 많고 활기가 넘쳤던 곳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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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루살렘의 벤예후다 거리에서 만난 그래피티입니다. 저녁 9시가 안 된 시간이였는데요.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셧터가 내려진 가게에 그려진 그래피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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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용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전기단자함 또는 배수시설 같아 보였는데요. 거기에도 누군가가 아주 예쁘게 그래피티를 해놓았습니다. 기존의 그래피티와는 다른 자연친화적인 그림이여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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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연친화적인 그래피티를 한 같은 작가의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역시 자연친화적인 그래피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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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건조하기 마련인 단자함?에 몬드라인을 닮은 작품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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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작가가 그렸을법한 그래피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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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체를 그래피티로 도배한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창문과 베란다가 실제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잘 그린 작품입니다. 벤예후다 밤거리에서도 눈에 확 띄는 작품이였습니다. 어떤 장소로 사용되는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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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손도장입니다. 이스라엘에도 저런 장난꾸러기가 있네요. 자신의 손도장을 남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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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터에 그려진 그래피티들입니다. 저 글씨는 저 상점 이름이나 물건을 의미하는 글씨들이겠죠. 셧터를 내려놓은 대부분의 문 닫은 상점들은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었는데요. 모든 상점이 저런 그래피티가 되어 있다면 그것도 참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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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벤예후다 거리엔 곳곳에 의자와 테이블이 많이 있었는데요. 테이블이 많이 모여있던 담장에서 발견한 심플한 그래피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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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재해드리겠지만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벤예후다 거리는 매력있는 도시였습니다. 보너스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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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예후다 거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아닐까 하는데요. 벤예후다 거리 사이로 시티패스(트램열차)가 개통된 후에 그려진 그림이 아닐까 해요. 벤예후다 거리의 유럽적인 느낌을 잘 표현한 벽화가 아닐까요? (게다가 우연히 시티패스가 지나가는 모습이 제 사진에도 찍혔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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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벤예후다 바닥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다윗의 별(이스라엘 국기에도 나오죠)입니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모습과 예루살렘의 모습이 묘하게 매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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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예후다 거리를 나와 호텔로 돌아오던 길에 간이슈퍼옆에서 만난 그래피티. 햄버거를 사 먹으라는 그래피티 같기도 한데요. 부담스러워서 햄버거 먹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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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찍은지 기억나지 않는 나무판에 쓴 재미있는 손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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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땅 이스라엘 사막의 오아시스이자 황야의 푸른 에덴정원이라고 불리는 엔게디에서 만난 픽토그램인데요. 뷰 포인트가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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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무슨 글씨인지 도저히 해석 불가능 할 것 같은 아랍어 글씨입니다. 그런데 예쁘죠. 글씨를 썼다기 보다는 그림을 그렷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요? (아랍어 공부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존경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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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많은 픽토그램 또한 찍었는데요. 막상 선별하고 나니 많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상 깊었던 도로 위에 새겨진 방향표시입니다. 직진은 하나고 좌회전 우회전이 많네요. (이것도 문화적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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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픽토그램과 버스 픽토그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숫자 글씨체도 너무 예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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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잠깐 언급 드렸지만 이스라엘에는 많은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깃발을 걸어 놓은 사진 한컷입니다.

이스라엘 여행 하나투어 스티커 영상 (자전거 모델이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ㅋ)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스라엘 여행(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행 후기를 시작하며
이스라엘 여행 팁 (항공, 인터넷, 전기, 음식, 날씨 등) 
이스라엘 여행에서 만난 식물, 나무들
천가지 표정 이스라엘 (이스라엘 에피소드)
내가 만난 이스라엘 사람들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지중해 텔아비브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경전철)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명동 벤예후다 거리)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예루살렘 자전거 투어 첫번째, 두번째)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사해 짚투어)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나하랏 빈야민 시장골목)
이스라엘 여행의 픽토그램과 그래피티 (첫 번째, 두 번째)
4대종교의 발생지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의 주요 성지순례 장소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허락하시고 무사히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긴 일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교회 부서 목사님과 
저의 많은 업무를 대신 챙겨주신 동료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팸투어로 저를 초청해주신 이스라엘 관광청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6명이 함께 했습니다.
하나투어 영상작가 고피디님, 엘레강스 트레블앤레저 이기자님, 뉴욕에 미친 베스트셀러작가 조작가님,
두 분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상큼발랄 단단님과 에너자이저 포토그래퍼 청금님
그리고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저 이렇게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이드 해주신 이호일 목사님, 운전으로 우리를 편안하게 안내하준 엘리 할아버지와 길 아저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스라엘을 여행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이스라엘 관광청
이스라엘 관광청의 초청으로 진행된 팸투어 이스라엘 여행이였으며 성지순례의 모든 일정과 경비 (여행자보험, 일부 식사비 등은 제외)를 이스라엘 관광청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스라엘 관광청과 박미섭 소장님, 김미혜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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