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여행 나하랏 빈야민, 이스라엘 배낭 여행, 바우하우스 시장 골목, 이스라엘 여행

텔아비브 해변에 이어서 바우하우스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장골목을 소개해드리고 합니다.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이라는 거리로 우리나라 인사동처럼 차량이 통제된 곳입니다.
이스라엘 여행(배낭여행)중 이스라엘 사람들의 일상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거리입니다.
지중해의 매력을 가진 텔아비브 해변에 이어서 바우하우스 거리를 지나 만난 시장풍경을 올려드립니다.

텔아비브 날씨와 텔아비브 해변에 관한 글을 여기를 봐주세요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 시장골목 (이스라엘 배낭여행을 위한 추천코스)

텔아비브 바우하우스 골목에서 처음 만난 것은 약국이였는데요. 주로 관광지 코스로 이스라엘을 돌다보니 약국이 많이 안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약국보다는 우유파는 빵집 느낌이죠
엘 관광청 아시아지역 마케팅 담당자분과 식사할 시간이 있어 약국이 왜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는데요. 약국 많이 있다고 하네요^^)

텔아비브 시장골목으로 들어서자 화려한 악세서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크리스탈 장식으로 보여지는 도구들입니다. 한국 인사동 골목과 너무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교구용으로 쓰이는 도구들 같은데요. 20세겔(약6$)이더군요. 주로 수공예로 만들어서 팔더군요.

이스라엘 여행 시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이 손바닥 모양입니다. 손바닥 모양의 신호등도 있으며, 표지판도 있습니다. 손바닥 모양에 눈그림을 그린 것들도 많이 보시게 되실 것입니다. 저 손바닥 모양은 하메시 핸드 또는 함사 핸드라고 불리는 보석의 장신구입니다. 손바닥에 눈 모양이 있어서 자신과 자신의 아내를 지켜보고 있어 보호해 준다는 부적 같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성경적 가치관에는 맞지 않는 문화이죠?)

철사를 구부려서 만든 공예작품입니다. 이 분들 손기술이 대단하신게 철사를 끊어서 연결하는 것이 하니라 하나의 긴 철사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연필꽂이인데요. 석고재질로 만들고 직접 색칠한 수공예 작품입니다.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에서 만난 통곡의 벽 사진들입니다. 실제 통곡의 벽에 가면 많은 유대인들이 벽 앞에 서서 기도하면서 울기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 예쁜 종모양의 악세서리들인데요. 출입문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풍경과 비슷한 용도가 아닐까 해요.

일행이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을 방문한 시간이 오후 3시나 4시쯤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퇴근시간이 다가와서인지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떠시는 시장상인들의 모습입니다.

나무를 이용한 공예작품인데요. 실제로 보면 눈, 코, 입 표현을 너무 잘해서 감탄을 했습니다.

유난히 보라색 꽃잎을 가진 나무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거리마다 저 보라빛 나무를 심어놓았더라구요.

악세서리를 고르고 있는 꼬마 아가씨입니다.  

시장 한 켠에서  나무조각을 가지고 퍼즐맞추기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요. 빙 둘러앉아서 게임을 할 수 있게 해놓은 곳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을 사로잡은 아이폰케이스. 텔아비브에서 아이폰케이스를 기념으로 사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패스하고 말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떤게 제일 이쁘시나요? 저는 기린 케이스와 부엉이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이분 그림을 아주 잘 그리셨는데요. 안타깝게도 들이는 정성과 노력에 비해서는 그림이 많이 안 팔려 보였어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도 유대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검정복장과 모자를 쓰고 구렛나루를 기르는 그들. 저 팔에 두른 것은 테필린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자주빛, 보랏빛 너무 예쁜 꽃들을 작은 유리컵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의 플로리스트들을 이스라엘로 초대하면 어떨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사진입니다. 한국 플로리스트들의 전문성과 센스에 박수를 보냅니다.

텔아비브의 행복해 보이는 유대인 가족인데요. 사진을 찍는데도 화내지 않고 포즈를 취해주셨답니다. 아기가 너무 예쁘죠?

지팡이를 들고 어디를 가고 계실까요? 이스라엘에서 만난 분들 중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시는 분이 아니였을까요?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 카페에서 만난 한 여성분이신데요. 포스가 느껴지나요?
나하랏 빈야민 거리는 노천카페외에도 옷가게, 신발가게등도 많이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면 노천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가는 여유도 가져보면 어떨까요?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거리에서 저를 사로잡은 것은 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였는데요. 분주하게 정리를 하는 모습과 짐을 끌고 퇴근하는 모습에서 한편으로는 지쳐보이는 모습도 보이긴 했지만, 사람 사는 모습들이 다 저렇지 않을까 문득 생각하게 되더군요. 위 4장의 사진은 퇴근시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여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들입니다.

이제 텔아비브 나하랏 빈야민(Nahalat Binyamin)거리가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때마침 해도 슬슬 기울고 있네요.

텔아비브 이스라엘 여행 중 도심속에서 자주 만난 저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복권판매소라고 합니다. 눈에 잘 띄도록 주황색을 쓴거 같은데요. 실제 복권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하지는 못 했습니다.
한가지 여담은 이스라엘에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엄청난 돈을 이스라엘에 기부한다.
두 번째, 종교를 유대교로 개종한다.
세 번째, 바로 이스라엘에서 복권에 당첨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외국인이 복권에 당첨되도 당첨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복권에 당첨되면 영주권을 바로 준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첨된 돈을 이스라엘에서 다 쓰고 가게 하려는 목적이라는데요.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여행 하나투어 스티커 영상
(흰색, 줄무늬 옷 입은 자전거 모델이 블로그 운영자인 저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스라엘 여행(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행 후기를 시작하며
이스라엘 여행 팁 (항공, 인터넷, 전기, 음식, 날씨 등) 
이스라엘 여행에서 만난 식물, 나무들
천가지 표정 이스라엘 (이스라엘 에피소드)
내가 만난 이스라엘 사람들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지중해 텔아비브)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경전철)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명동 벤예후다 거리)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예루살렘 자전거 투어 첫번째, 두번째)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사해 짚투어)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나하랏 빈야민 시장골목)
이스라엘 여행의 픽토그램과 그래피티 (첫 번째, 두 번째)
4대종교의 발생지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의 주요 성지순례 장소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허락하시고 무사히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긴 일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교회 부서 목사님과 
저의 많은 업무를 대신 챙겨주신 동료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팸투어로 저를 초청해주신 이스라엘 관광청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6명이 함께 했습니다.
하나투어 영상작가 고피디님, 엘레강스 트레블앤레저 이기자님, 뉴욕에 미친 베스트셀러작가 조작가님,
두 분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상큼발랄 단단님과 에너자이저 포토그래퍼 청금님
그리고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저 이렇게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이드 해주신 이호일 목사님, 운전으로 우리를 편안하게 안내하준 엘리 할아버지와 길 아저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스라엘을 여행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이스라엘 관광청의 초청으로 진행된 팸투어 이스라엘 여행이였으며 성지순례의 모든 일정과 경비 (여행자보험, 일부 식사비 등은 제외)를 이스라엘 관광청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스라엘 관광청과 박미섭 소장님, 김미혜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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