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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부활절 특송 추천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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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특송은 준비중이신가요? 지난 3월24일 주일이 고난주일이였는데요. 사순절을 지난 3월 31일이 2013년의 부활절이라고 합니다. 저도 월요일부터 한주동안 고난주간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요. 이때 교회마다 부활절 찬양을 준비하고 계란을 만드실텐데요. 일년 중 주님과 온전히 하나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으니, 그냥 절기로 넘기지 마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우리 믿음의 중심에 세우시길 기도합니다.


교회마다 부활절을 앞두면 (특히 성가대팀, 청년부팀) 부활절 특송으로 고민을 하시는데요. 추천 찬양 몇개를 골라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때 어떤 찬양곡으로 할지를 결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활주일을 사모하고 준비하고 묵상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추천 부활절 찬양을 보시기 전에 그 의미부터 볼까요?

부활절이란?
부활절은 초대교회에서는 파스카(Psacha)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파스카의 어원이 구약에서의 유월절(Passover)을 뜻하는 히브리어인 '페사흐'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구약의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를 위해 대속 죄물로 희생을 당한 사실을 근거하여 구약의 유월절을 예수의 부활 기념일로 변용시켜 기념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부활절 달력인데요. 저도 미리 알았으면 컴퓨터 바탕화면에 위 기독교 이미지를 깔아 놓았을텐데요. 조금 아쉽더군요.

유치,유아부 부활절 율동 라라라
유치,유아부들은 특송을 하는 모습 자체가 감동인데요. 찬송을 잘 하는 것보다 작고 앙증 맞은 모습으로 율동하는 모습이 더욱 예쁘고 깜찍합니다. 유치, 유아부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들이 하면 참 좋을 특송을 소개해드립니다. 라라라 율동 동영상과 악보를 올려드립니다.



중고등부를 위한 추천
중고등부 학생이라면 아무래도 발랄하고 팡팡 뛰는 찬양이 좋을 듯 한데요.  다윗의 장막 6집 나의부르심 앨범에 들어있는 할렐루아라는 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무덤 이기신 예수'라고도 많이 알려진 이 CCM은 스캇브레너 목사님이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2003년도에 출시된 곡이지만 여전히 부활절에 많이 불려지는 곡입니다.




청년 대학부를 위한 특송 추천
가장 활동적인 청년부에서는 연극, 시낭송, 찬양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칸타타를 하거나, 뮤지컬을 많이 하는데요. 몇몇 중대형교회로 청년들이 쏠리는 현상들로 인해 청년들의 비중이 높지 않은 교회가 워낙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교회들을 위해 적은 인원으로도 준비할 수 있는 친숙한 CCM 악보 몇곡 소개해드려요.







위 곡들을 메들리 형태로 짜서 피아노,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싱어 몇명 이렇게 하면 칸타타 못지 않은 특송이 될 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주의 이름 높이며 > 빛되신 주 > 사명으로 순으로 추천합니다
 
성인들을 위한 부활절 칸타타
칸타타가 제일 멋있고 화려하기에 많은 분들이 칸타타에 욕심을 내시는데요. 스토리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창, 합창으로 함께 부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자료는 주로 책자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책을 직접 구입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악보통이나 갓피플에 가시면 아래 이미지처럼 예쁘게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칸타타가 아닌 부활절 특송으로 부르신다면, 친숙하면서도 이맘 때 꼭 부르는 찬송가를 올려드리는데요. 악보 올려드리오니 연습하셔서 좋은 특순 하시길 기도합니다. 순서대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 갈보리 산 위에서, 예수 나를 위하여 입니다.








위 곡들에 대해서 자막과 가사를 찾는 분들이 있으실 듯 하여, 올려드립니다.

갈보리 산 위에_가사_자막.ppt

나같은 죄인 살리신_가사_자막.ppt

무덤 이기신 예수_할렐루야_가사.ppt

빛 되신 주_가사.ppt

사명_가사.ppt

예수나를 위하여_가사_자막.ppt

주의이름 높이며_가사.ppt



십자가의 패러독스

마지막으로 이재훈 목사님의 순전한복음에 있는 글로 마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부활절과 과련된 성경말씀을 첨부파일로 첨부합니다.

부활절추천_성경말씀.hwp

 십자가의 죽음이 우리 믿음의 중심에 있습니다. 십자가는 로마제국의 사형 틀이었습니다. 세상에 사형 틀을 믿음의 상징물로 사용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종교의 상징물은 대부분 아름다운 것들입니다. 불교의 상징물은 연꽃이고, 이슬람의 상징물은 초승달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하지만 우리는 죽음의 도구였던, 저주의 상징이었던 십자가를 믿음의 상징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죽음을 통과한 예수님의 부활, 이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영광스러움이 우리 믿음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단순한 종교적 상징물이 아닙니다. 이것은 살아 있는 진리입니다.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자기 인생의 자랑거리가 바뀝니다. 십자가를 경험한 사람은 자기의 지혜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해방됐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진정한 자유를 경험합니다.



이번 한주동안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며 십자가 복음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고난주간이 되시길 바라며, 영광스런 부활절을 맞이하여 십자가와 부활의 엄청난 능력을 경험하시는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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