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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강균성 기독교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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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기독교 즉,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그의 간증도 보았다. 많은 연예인들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고 기독교인 답게 행동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행동 하지 않는다. 예전에 "나는크리스천입니다" 기독교 블로그에 유명 연예인의 간증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비윤리적인 일들을 해왔고 가정에서의 폭력 문제 등  크리스천답지 않았던 것들이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현재 그 글은 비공개 처리하였다.) 그 일을 계기로 크리스천 연예인 이야기는 쓰지 않는것은 어떨까? 고민도 했다. 그럼에도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올리는 것은 그들의 간증을 통해서 예수님이 직,간접적으로 전해지길 바래서이다. 


이영표, 이성미, 션 정혜영처럼 연륜을 토대로  세상 속 크리스천임을 당당히 밝히고 예수님을 전파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오늘 소개할 강균성은 황광희나 이광수처럼 신앙을 잘 지키고 성장시켜 젊은 친구들에게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면 좋겠다"는 기대가 되는 청년이라고 해야 할까?





















강균성 형제의 기독교 간증
CGNTV의 @힐링유에 초대받은 강균성은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여느 아이들처럼 주일에 몸만 나가는 성도였다고 고백한다. 20대 중반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때부터 가수가 꿈이였던 청년은 LUV가 있던 소속사를 거쳐 두번의 소속사를 이직하며 JYP오디션에 합격하여 노을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3집 앨범까지 내게 되지만, 결국 JYP소속사를 떠나게 된다. 이때 하나님을 원망했다고 한다.

"내가 크리스천이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셨는데 "왜 이렇게 나를 잘되게 하지 않으실까? 나 잘되게 해주시면 하나님께 영광도 돌릴것이고 하나님 위해서 더 살텐데 왜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

또 잘 나가는 많은 친구들을 보면서 질투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 힘든 시기 속에서 미제이예배(MEJ:연예인신앙공동체)예배를 알게 되었고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만지심을 알게 되면서 십자가 복음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고 한다. 

"십자가 앞에 서니까 나의 더러운 것들이 그 앞에 다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나 잘 되게 해주시면 영광을 드릴께요' 그 고백이  거짓 고백인 거에요. '뜨면 어떤 차를 몰까? 돈을 많이 벌면 어떤 옷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로 나의 생각이 가득 차 있고 그런 내 모습을 하나님이 비춰주셨어요. 아 다 나를 위한 신앙이였고 나를 위한 기도였고 모든게 다 내 중심 내가 우상이 되어버린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떠야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착각 중에 착각이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지금 아버지께 올려드릴 영광이 있고 그 분이 받으실 영광이 있는데 저는 그걸 세상적인 기준에 갔다 대었어요. "

그냥 유명해지고 싶었던 마음이였으며 실력이 없었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갔다 붙여 썼던 자신을 회개하는 강균성의 모습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졌다. 
십자가 복음 앞에서 새롭게 바뀌기 전의 강균성의 가치는 인기와 돈을 쫓으며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것이였지만, 주님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한다. 

"그 십자가 복음.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이제는 반응하고 싶어요. 잠깐 왔다 가는 세상 주님이 나의 최고의 가치가 되어 주시고 내 삶의 최고의 목적이 되어 주시고 또 나의 신앙의 근거가 되게 해 주셨어요 "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강균성은 기독교에서도 핫한 청년이였는지, 갓피플 인터뷰, cgntv 출연, GoodTV에도 출연하였다.(아래는 하늘빛향기 영상)



강균성은 갓피아와의 인터뷰(전문보기)에서 크리스천 청년들은 생명같은 시간에 좋은 책을 읽되 아무 책이나 읽지 않을 것을 충고했다.

책 한 권을 읽으려면 그래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데 시간은 생명이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을 주셨다는 건 생명을 주셨다라는 것과 같은 의미잖아요. 그런데 그 귀한 생명 같은 시간에 안 좋은 책을 읽으면 너무 아까워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책을 분별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겸손하게 영적 지도자들, 믿음의 선배님들을 찾아가서 책을 추천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는 김남국 목사님 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젊은 분들에게 김남국 목사님의 책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를 추천하고 싶다. [나는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 글 "김남국 목사님의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마커스 목요예배참고하길 바란다. 



그가 청년들을 위해 추천한 기독교서적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책보기), 하나님의 열심(책보기),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책보기)이다. 갓피플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제] 위 사진 속 인물들의 공통점은? 식스맨 후보라고 답한 사람도 있겠지만 또 다른 공통점은?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확정된 광희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강균성 청년?이 연예계에서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크리스천이 되길 기도한다. 우리가 크리스천 연예인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말에 따르면  

"많은 죄악과 부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야 하며 이는 다음세대들이 꿈꾸는 곳이 연예계이기 때문이다." 



못다한 이야기와 사진들

페이스북은 그의 팬이 관리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강균성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판단. 그의 일상과 신앙을 만니려는 분들을 트위터(@qns1902) 또는 페이스북(바로 여기)을 방문하시길


 얼마전 방송에서 언급했던 순결 서약에 대한 가치관은 아래 잡지에서도 언급된다. 참고로 그의 순결 서약에 선언은 대단한 용기가 아닐까 싶다. 연예인이 방송을 통해 언급한다는 것은 상당한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에게 이 땅의 젊은 크리스천들을 대신해 박수쳐 주고 싶다.)






그가 작사, 작곡한 '이젠 보낸다'(노을 4집) 가사를 보면 기독교적이다. 그 곡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는 이제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길을 동행하며 걸을 것이다. 

"매일 후회 속에 살던 나를 참 바보같던 지난날을 그만 보낸다. 그 무거웠던 모든 짐을 벗을 수 없던 두려움을"
"나를 사로잡던 옛이야기들이 흩어져간다. 문이 열린다 따스한 해살이 나를 비춘다. 아직까지 난 모든 것이 낯설겠지만 다시 걷는다. 눈앞에 펼쳐진 길을 걷는다. 누군가에게 참 간절했을 오늘이란 시간 속에서 나를 만난다"


갓피플 강균성 기독교 간증.vol1.egg

갓피플 강균성 기독교 간증.vol2.egg

강균성_이젠보낸다_가사_기독교간증.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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