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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있는 풍경

말씀묵상,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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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원도 알펜시아에 다녀왔어요. 새벽이슬을 머금은 꽃이 있어서 찍었는데요. 연보라와 진보라색 조화를 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어요. 유기성 목사님 주일설교 내용과 함께 올려드려요.



팟캐스트로 들었던 설교말씀 중 감명깊었던 설교말씀도 함께 올려드려요.

 회개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만 실제 우리가 어떤 죄인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것과 진정한 회개는 다릅니다.
그것은 내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분명한 인식입니다.

죄가 무서운 것은 하나님이 보고계시다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란 자기 자신에 대해 절망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갑니다.

언제까지나 피해가시면 안됩니다. 회개도 기회도 축복입니다.

죄는 성령님만이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셔도 우리가 얼마든지 외면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자의 특징은 하나님에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도망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파고들어가는 사람입니다.

강원도에서 40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묵상용 사진은 열장 정도밖에 안되네요. 사진 찍는 동안에는 "대박!" , "이것도 대박" 이러면서 찍었는데요. 집에 와서 확인했을 때 저의 사진 실력은 여전히 많이 부족함을 느꼈어요. 그 열장 사진은 차차 공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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