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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QT나눔

하용조 목사 칼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 (하용조 목사의 큐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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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칼럼의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으며, 출처는 두란노서원 천만큐티운동본부입니다.


큐티칼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 (하용조 목사)

기독교 2,000년 역사가 오늘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온 것은 보혜사 성령님이 진리를 지키시고 사람들을 변화시키시며 교회를 세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세상의 수많은 학문적 이론과 과학과 철학과 이데올로기 등이 끊임없이 기독교를 공격해 왔지만, 오늘날까지 역사의 중심에 기독교가 있는 것은 바로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놀라운 사실은 수많은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성령님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성령님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성령님의 능력을 제한해 버립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의 위기는 곧 성령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는 성령님을 믿고 체험하며 또 선포해야 합니다.
그럴 때 기독교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과거에 성령님을 체험한 성도들은 더욱 새롭게 체험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체험하지 못한 성도들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해하는 것같이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방언과 예언과 능력을 구하고 성령의 은사가 임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이는 믿는 사람들이 추구해야 하는 아름답고 좋은 일입니다.
이성으로 기도하고 머리로 사고하는 육적 상태에서 벗어나 영적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시는 성령님을 받고 그분 안에 거할 때,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실을 삶에서 실제로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적과 부활의 진리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화를 잘 내던 사람도 사랑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며 봉사 활동도 하지만, 생동감 있고 풍성한 열매 맺는 삶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로지 인간적인 판단으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성령님의 역사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삶에서 예수님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큰 감동 없이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었는데, 방언이 터지고 예언도 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질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고 죄를 이길 수 있는 힘도 생겨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이상의 영적 상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과 다스림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소개
 부드럽고 따뜻한 목회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눈에 보이듯 선명하게 전하는 설교자!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美 바이올라대학교 명예문학박사와 美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명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숭실대학교 명예기독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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