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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차인표 멘토 목사, 김정하 목사, 지금 행복합니다, 김정하 최미희 사모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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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목사님을 아시나요? 힐링캠프 차인표 편에 김정하 목사님이 출연하셨네요
오늘 힐링캠프를 보았습니다. 차인표가 유명한 크리스천인건 아시죠? 컴패션 활동도 많이 하는 연예인이기도 하구요.
차인표가 멘토로 삼은 개척교회 목사님이 계십니다.
김정하 목사님.
현재는 루게릭병으로 근육이 마비되고 계시다는 소식이 너무 안타까운데요.
우리시대가 필요로 하는 목사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큰 교회들이 배워야 할 점이 아닐까요?)
김정하 목사님과 최미희 사모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단에 힐링캠프 전체 캡쳐 화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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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누는데 있습니다.
부자도 나누지 못하면 거지고 가난한 자도 나누면 부자입니다.
(김정하 목사)

미자립 교회(개척교회)와 컴패션 7명의 후원
제 주변에 개척교회를 하시는 분들도 많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교회 할 장소와 임대료가 없어서 상가 건물 2~3층에서 성도 2~3명을 데리고 근근히 이어가는 생활
듣는 사람 없이 혼자서 강단에서 설교를 하는 목사님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젊은이들은 은혜가 있고 세련된 대형교회로 모두들 사라지고 개척교회엔 어르신 몇 분만이 참석하는 곳이 대부분인 교회 말입니다.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샬롬교회를 담임하는 김정하 목사, 최미희 사모님도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였을까요?
그런데 컴패션을 만나게 되고, 후원할 여건이 되지 못하자 교회 앞에서 구두닦이를 본인이(김정하 목사) 직접 하시면서 7명의 아이들을 후원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샬롬교회 공식 카페 (바로가기)

사랑의 기적 
가끔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라는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믿으면 건강, 부, 명예, 성공 모든 것을 다 주실 것 같은데
제 주변의 선교사님들만 보더라도 헌신의 결과가 질병, 상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의 그 크신 생각을 어찌 사람이 알 수 있겠습니까?
구두닦이를 하며 컴패션을 후원하던 김정하 목사님도 루게릭병에 걸리셨다고 합니다.
루게릭병 중에도 7명의 아이들을 어떻게 후원해야 하나 걱정하신다는 목사님의 이야기는
그에게 구두를 닦으러 왔던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는 기적으로 이어집니다.

CGNTV 하늘빛향기에 출연하신 김정하 목사님


컴패션 홍보영상 구두닦이 목사 (컴패션 바로가기)




지금 행복합니다. (갓피플 책 소개 바로가기)

김정하 목사님의 지금, 행복합니다 본문 중
그이는 누군가로부터 받은 바지를 입고도 즐거워합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적습니다. “아내는 멋진 재봉사입니다. 허리사이즈가 맞지 않는 바지를 얻으면 아내는 손재봉틀을 이용해 꼭 맞는 바지로 만들어 줍니다. 부요하여 꼭 맞는 비싼 바지를 사 입는 것보다 더욱 가치 있는 바지를 입었으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내의 손길을 무엇보다 비싼 값으로 쳐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합니다. 가난은 이처럼 아내와 남편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줍니다.

언젠가 남편이 헌옷을 팔아서 얻은 8,000원을 아이들에게 4,000원씩 용돈으로 나눠 주었는데, 아이들이 그 돈을 모두 헌금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도 못 보냈는데, 학원에 안 가는 대신 더 열심히 공부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운 것이 아이들에게는 나중에 알고 보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행복한 믿음의 삶을 보았기 때문일까요? 가난한 엄마 아빠를 두었으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랐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할 일입니다.

샬롬교회는 나눔을 좋아하는 교회입니다. 가난한 이웃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샬롬교회 성도들은 그들에게 쌀을 나눕니다. 폐지를 주어서 판 돈으로 성당 나가시는 어느 할머니에게도 쌀을 드립니다. 저는 보잘것없는 미용기술 하나로 돈을 모아 노숙자를 돕습니다. 우리는 특히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강원도에 가서 나물을 캐오는데, 이 나물들을 이웃들과 나눕니다. 나눌 것이 없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는 결코 가난한 교회가 아닙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에필로그: 우리들의 감사 일기”에서


국민일보의 박명철 작가(북 칼럼리스트) 글을 인용하여 옮겨봅니다. (원문 보러 바로가기)
우리는 곧잘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라고 신앙을 고백한다. 그러나 정작 이런 고백이 내 삶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날까?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 경우엔 자신이 없다. ‘예수님 은 내 인생의 주님’이라고 고백했건만 그분과 더불어 삶을 지탱해 줄 수많은 다른 것들을 추구하는 내 모습에 얼마나 실망했던지.
그래서 내게는 그 삶을 ‘살아낸’ 믿음의 롤 모델이 필요했다. 온전히 ‘오직 예수’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내 앞에 있다면 나도 흉내 내듯 따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어느 날, 그 ‘하나님의 사람’을 만났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정하 목사와 최미희 사모다.

이분들은 평생 가난했다. 찢어질 듯이. 김 목사는 살아가면서 이 세상의 온갖 허드렛일이란 허드렛일은 다 해보았다. 결혼 후에는 조금 일어설 만했다. 그러나 마침 닥친 IMF 금융위기로 연약한 살림살이를 다 날려 보내야 했다. 부부는 산 속으로 들어가 오두막을 짓고 그날 벌어 그날 먹으며 살았다. 우여곡절을 거쳐 신학을 공부했다. 경기도 성남에 샬롬교회를 개척했다. 부부와 아들, 딸 등 네 식구가 한 방에서 자면서 어렵사리 목회를 했다. 작디작은 미자립 교회였다. 그러다 2년 전, 김 목사에게 현대의 불치병인 루게릭병이 찾아왔다. 지금 그의 육신은 점차 스러져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박복하기 그지없는 인생이다. 그럼에도 김 목사와 가족들은 고백한다. “지금 행복합니다”라고.

어떻게 그들은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그런 위대한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주 예수 그리스도.’ 어둠의 터널 속에서 빛이 되어 주신 분이다. 그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늘 만족하며 살아온 삶이었기에 고난이 닥쳐도 그 고백이 자연스레 나왔다.

이 책에는 김 목사 부부의 절절한 믿음의 삶이 투영되어 있다. 책을 읽고 난 뒤 인생의 여러 희미한 것들이 사라졌다. ‘오직 예수’에 대한 생각만이 뚜렷해졌다. 추운 날, 저녁을 준비하시던 어머니는 옆을 지키던 내게 “옜다, 이것 먹어라”며 썰다 만 무 꽁무니를 내미셨다. 그때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무의 깔끔하고 담백했던 맛을 기억한다. 이 책이 주는 맛도 그렇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삶, 다른 어떤 것도 섞지 않은 깔끔하고도 담백한 신앙의 맛이 책 속에 있었다. ‘그래,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할 수 있어요….’ 내 안에서 굵고 깊은 고백이 솟구쳤다. 뜨거운 눈물이 앞을 흐렸다. 주님은 언제나 그런 분이셨다. 한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분. 책은 내게 새삼 그 명백한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지금은 대학에 진학한 두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힘든 삶 속에서도 그분은 언제나 ‘바로 그 시간’에 응답해 주셨다. 아이들은 부모와 마찬가지로 ‘오직 예수님 만으로’의 신앙을 갖게 됐다. ‘부모의 하나님’이 ‘자녀들의 하나님’이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세상 어떤 것 보다 더 강력한 신앙교육이 아니겠는가.

이 책에는 ‘흘려보낸다’는 구절이 자주 등장한다. 무엇을 흘려보내는가. 물질이다. 돈이고, 땅이고, 기회다.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따뜻한 그들에게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기부했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 그들의 감각세포는 금세 깨닫는다. ‘주님이 바라보시는 누군가에게 이 돈이 필요한 모양구나’라고. 그 주님의 사람을 만나는 순간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그러면 이들은 그 돈을 그 사람에게 전달한다. 이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이 통과하는 ‘통로’로 살았다.

루게릭병으로 지금 김 목사는 손발을 움직이기도 힘들다. 최 사모 외에는 그의 말을 알아듣는 사람이 없다. 발병하기 전까지 김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구두닦이를 했다. 구두를 닦아 번 돈으로 ‘컴패션’을 통해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여러 명 후원했다. 그가 더 이상 구두를 닦지 못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 그에게 구두를 맡겼던 손님들이 감동을 받아 김 목사가 후원하던 아이들을 돕기 시작한 것이다. 아,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컴패션에서 김 목사 부부는 유명인사다. 2년 전 성탄절에는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와 홍보대사격인 탤런트 차인표씨 부부, 웰콤의 문애란 고문 등 컴패션 사람들이 샬롬교회를 찾아 감동의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차인표씨는 이 책 추천사에서 “만일 외국인이 ‘한국에는 자랑스러운 성직자가 누가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김정하 목사님이 있다’고 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루게릭병에 걸린 지금도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지를 전한다. 한마디 말을 하기도 힘들 김 목사의 표정은 너무나 맑다. 남편을 바라보는 최 사모 표정은 밝다. 맑고 밝은 부부다.
최근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각 언론매체들이 김 목사 부부 이야기를 집중 다뤘다. 기독교에 대해서는 언제나 부정적 내용을 내보내기 앞장섰던 이들 매체가 김 목사 부부에 대해서는 왜 그리 따뜻한 시선을 보냈을까? 바로 이 시대가 ‘오직 예수’에 사로잡힌 맑고 밝은 목자와 신자를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가 살아보려 했지만 두려워 살지 못했던 삶을 대신 살아준 사람, 그래서 “지금,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이 마치 나의 고백처럼 와 닿는 사람, 결국 나와 그의 경계를 허물며 그의 건강과 더 행복한 목회를 위해 기도하게 만드는 사람…. 이 시대의 ‘성자’ 김정하 목사 부부다.

힐링캠프 35회 차인표편에 소개된 김정하 목사님 캡쳐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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