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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로 말하자면

나는크리스천입니다 기독교 블로그, 새해인사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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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기독교 블로그 섬김이에요.
2014년 한해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났는데, 구정 설에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2009년부터 기독교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달 이상 블로그를 방치한 적이 없었는데요. 2013년 11월 이후 두달 동안 블로그를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 블로그를 틈틈이 방문해주셨던 분들과 구독해주셨던 분들께 사전공지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죄송해요. 꾸벅)


두달이라는 시간을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고, '기독교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한 시간이였어요. 해서, 2014년에는 이런 일들을 해나가려고 해요. 짜잔~ 이렇게 공표를 해야 게으른 제 본성을 이길 수 있겠죠.


올해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기독교 블로그를 통해 하려는 일들은,

첫째, 찬양사역자들을 위해 돕는 자료를 올리려고 해요.
중,대형 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찬양인도자분들이 주일예배나 주중예배에서 어떤 곡들로 찬양인도를 해야할지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일들을 포스팅 해 나갈 예정이에요. 물론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자료들은 철저하게 확인 후, 크리스천답게 운영할꺼에요.

둘째, 말씀 달력을 준비하려고 해요.
아이폰이나 PC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말씀달력을 직접 그려서 올리려고 연습중이에요. 원래 2014년 1월부터 계획중이였으나, 그림솜씨가 부족해서 잘 안되네요. 갓피플몰이나 좋은 어플들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말씀배경화면과 중복되지 않도록 해서, 기존 작가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에요.

셋째, 딸아이와 함께 특별한 것을 준비하려고 해요.
3년째 계속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확보됨에 따라 지금껏 미뤄온 일들을 해보려고 해요. 살짝 힌트만 드리자면, 예전에 포스팅을 한번 했던 내용을 확대한 것으로 날씨가 따뜻해져야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이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더욱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보고 있어요. (비밀로 해야 많이 자주 방문해주실 듯 해서요.)

넷째, 기존 콘텐츠의 질을 높이려고 해요.
어느덧 누적 방문객이 200만명이 다녀간 곳이 되었는데요. 방명록을 통해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도 사람인지라 칭찬에 기분 좋아하고, 비판에 마음 아파하는데요. 그럼에도 '기도로 준비하고, 신중하게 잘 해야겠다' 라는 공통된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올해엔 더욱 콘텐츠의 질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려고 해요.



끝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새해인사를 올려드리며, 새해 선물로 제가 그린 일러스트 하나 올려드려요.제목은 "Blue Dream"이에요. 2014년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라는 고백이,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고백이 되도록 올해도 행복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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