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간증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에 출연 예정인 김혜자님의 간증이 유튜브에서 숏츠에서 인기입니다. TV조선에서 다른 인터뷰 중에 '딸의 기도로 담배를 끊게 된 간증'으로 아주 짧게 공개된 내용임에도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전을 주는 내용이라 정리해보았습니다.

김혜자 간증 – 딸의 기도로 담배를 끊다

tv조선 프로그램에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김혜자님의 촬영 에피소드를 찍었던 내용을 방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김혜자님은 과거에 흡연자였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어느 날 갑자기 담배맛이 이상해지고 구역질까지 나는 현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평소 즐기던 커피 맛조차 느껴지지 않았다면서요. 이런 신체적 변화의 이유를 몰라 당황하던 중, 딸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알고보니 딸은 매일 새벽마다 “엄마가 담배를 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왔다고 말하고. 이 말은 들은 김혜자 님은 그 순간 ‘이건 내가 한 게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며 눈물을 흘렸다고 영상에서 언급합니다. 기독교 방송이 아닌 일반 인터뷰 중에서 한 이 고백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강한 감동을 안겨주었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한 연예인 간증’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김혜자 분의 간증 부분만을 캡쳐했습니다. 아무래도 풀버전에서 보시면 더욱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딸의 기도와 응답

딸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한 김혜자님의 간증은 단순한 금연 성공담을 넘어서, 가족 중에 믿음이 있는 사람의 기도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줍니다. 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과 이를 통해 김혜자 님을 신앙의 삶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거겠죠?

인터뷰에서 이 경험을 통해 “내가 담배를 끊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당당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월드비전 봉사와 선한 활동으로 많이 알려져있던 김혜자님의 간증은 논크리스천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해요. 기독교 방송도 아닌 곳에서 당당하게 간증함으로써 앞으로도 믿지 않는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혹시 당신의 가족 중에서 믿지 않는 영혼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무릎꿇고 기도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