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임재범의 여러분에 깃든 가스펠의 힘 (윤향기목사님과 헤리티지)

저는 나는가수다를 즐겨보지 않지만, 예전에 임재범을 좋아해서, 주로 임재범 편을 봤었습니다.
임재범이 부른 윤복희권사님의 '여러분'을 들으면서 참 마음에 감동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임재범이라는 가수의 영향력도 있었겠지만,
여러분이라는 노래의 원곡(윤향기목사작곡)과 헤리티지라는 피처링의 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뒷부분에서 피처링 하시는 분들이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입니다. 출처:크리스천투데이)

여러분을 작곡한 윤항기 목사님
'여러분'은 윤향기 목사님께서 동생인 윤복희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윤향기 목사님은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에서
"이 시대가 가스펠이나 CCM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기독교 음악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교회 안과 밖에서 대중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을 피처링한 블랙가스펠 소울그룹 헤리티지 (Heritage)
헤리티지는 대한민국에 유일무이한 블랙 가스펠 그룹입니다.
임재범의 여러분의 편곡한 하광훈 작곡가가 가스펠 스타일로 하고 싶어서 헤리티지를 섭외했다고 합니다.
헤리티지는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왜 그 무대로 보내셨을까. 생각해 본 결과 그 무대가 가요를 부르는 노래이든 관객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든 모르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졌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메시지
임재범의 여러분을 들은 수 많은 사람들은 저 가슴 깊은 곳에서 뭔가 모를 감동을 느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또한 그날 방송을 보면서 가슴속에 뭔가 울컥한 것을 느꼈으니까요.
헤리티지는 "하나님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감동시키고 위로해주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영혼(soul)을 만지는 가스펠을 통해, 우리는 오늘도 치유받고, 위로받고, 감동 받는게 아닐까요?
비크리스천들에게 임재범의 '여러분'의 감동은 하나님으로부터 온거야. 라고....
 그 메시지를 아는 크리스천들이 당당하게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임재범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나를 노래하게 했다' 라고 합니다.)

여러분 가사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나는가수다에 출연하여 여러분을 부르는 임재범 동영상



윤복희 권사님이 부른 여러분 라이브 동영상

1979년 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발표할때,
"제일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멘트는 지금도 감동입니다.

 

블랙가스펠 헤리티지는 따로 블로그에 한번 소개들 해드리도록 하구여,
오늘은 헤리티지(믿음의유산) 앨범하나를 소개합니다.
헤리지티 매스콰이어 더 가스펠 (앨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