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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세상속에 살다

tvN 조정민 목사님 출연, 백지연 피플인사이드 조정민, 혜민스님과 만남, 131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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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트위터 멘토로 많은 사랑을 받으시는 조정민 목사님께서 2012년 1월 1일 오전 11시에 tvN을 통해 혜민스님과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교회에 있는 관계로 시청을 하지 못했지만, 재방송으로도 꼭 챙겨보고 싶은 특집프로그램입니다. 주제는 청춘들을 위한 유쾌한 소통화 화합의 메시지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시청 내용을 인용하신 광파리기자님 글들을 아래 인용합니다.

조정민 목사님 “젊을 때는 열정을 갖고 비거리를 늘려라. 열정적으로. 젊은이들이 뜨뜻미지근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열정을 가져라. 실수는 아무리 해도 괜찮다. 만회할 기회가 있지 않냐. 적극 도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조정민 목사님 “하늘에서 두 종류의 사람을 보내준다. 천사와 천적. 천적은 끊임없이 모난 정을 깎게 하는…고마운 존재이다. 천적이 싫다고 도망가면 더 강한 천적을 만난다.” 천사도 감사하고 천적도 감사해라는 뜻.


조정민 목사님 “(대선/총선 관련) 부족한 능력은 도와줄 수 있지만 부족한 성품은 도와줄 수 없다. 진심을 다해서 누군가를 도운 흔적 있나. 봉사하고 섬기고 남의 어려움을 돕고 사는 사람은 돕는 게 성품이 돼서 제스처가 아니고 힘들지 않다.”


조정민 목사님 “남녀가 원래 코드가 다르잖아요. 남자는 존중받길 원해요. 존중받을 만한 사람은 평생 없어요. 배려하다가 어느 날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주고 사랑해주고 하다가 어느 순간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는 거에요.”

혜민스님 “(총선/대선과 관련해) 대학교에서 총장 선거하는 걸 보면 총장 해야 하는 사람은 총장에 관심이 없더라. 지금까지 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봐야지 저 사람이 무슨말을 하는가에 속아서는 안된다

혜민스님의 연애론 “연애할 때 너무 좋아하는 감정에 빠져 상대를 못보는 경우가 있는데…배려는 참고 기다려주는 것인데 그것을 잘 못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되겠지 그러는데 그러면 상대가 엄청 부담 느끼고 도망간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tvN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나 유료시청이네요.
다시보기를 찾아본 후 화면 스크랩 자료를 다시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이 고교시절 출가를 결심했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지금 목회자를 하고 계신 모습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아닐까요?
앞으로도 조정민 목사님의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선한 영향력의 지평이 넒어지길 기도합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트위터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정민 목사님 트위터 및 기독교 트위터 모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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