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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이스라엘여행

벤 예후다 거리, 이스라엘 여행, 예루살렘 여행, city pass 경전철, 이스라엘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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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는 이스라엘 여행(예루살렘 여행) 중 꼭 들려보셔야 할 명동같은 곳입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한 벤 예후다 거리를 포스팅해드립니다.
벤 예후다 거리 (예루살렘 여행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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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크라운 호텔에서 저녁을 마치고 일행은 가이드 없이 이스라엘 명동이라 불리는 벤 예후다 거리를 찾아서 무작정 나왔습니다. 호텔 아래에 있는 city pass(경전철)를 타려고 경전철 정류장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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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있는 씨티패스 정류장을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사이트에 들어갔는데요. 영어버전은 공개되지 않고 히브리어 버전만 공개되어 있네요. (city pass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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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센트럴스테이션역입니다. 식사시간 이후 였는데요. 그럼에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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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일행분들과 함께 표를 끊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 했는데요. 결국은 주변에 있는 청년의 도움을 받아서 표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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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표를 끊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이제 씨티패스를 타고 예루살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벤 예후다 거리로 출발해 볼까요?

함께가셨던 조작가님 카메라에 찍힌 저의 모습입니다. (블로그 최초로 전신이 공개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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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을 지나다니는 씨티패스입니다. 4량짜리 열차를 두대 붙여 놓은 모습인데요. 예루살렘 여행 중 반드시 체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도심속 지상을 달리는 열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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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여행 벤 예후다 거리를 가려고 헤매고 있는데 도움을 주신 여성분이십니다. 독일분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혼자서 예루살렘 여행중이시라고 하시네요. 이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벤 예후다 거리에서 내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 호텔에서 3~4 정거장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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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씨티패스 교통단말기입니다. 1회용은 저 윗면에 넣는 방식이였구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교통카드는 한국처럼 삑~ 하고 찍는 방식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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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벤 예후다 거리에서 내리기 전에 한장 찍었는데요. 총 22정거장으로 이루어진 노선입니다. 전 열차가 출발한 후 5분도 안되서 새롭게 열차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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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여행 중 씨티패스에 매력을 느낀 점은 바로 위와 같은 열차와 정거장의 담이 없습니다. 계단 한개 높이 정도의 공간이 플랫폼과 열차를 구분하는 경계입니다. 게다가 열차 레일도 지상으로 올라온 것이 아니라 지하로 들어가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사람이 길을 건너가는데도 위험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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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벤 예후다 거리에서 내린 후 정거장을 한컷 찍었습니다. 버스하고 연계되는 정거장은 버스 번호도 함께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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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에서 city pass를 떠나 보내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다시한번 이스라엘 여행을 간다면 예루살렘에서 city pass를 종점에서 종점으로 이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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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벤 예후다 거리 정류장에서 인터넷이 잡히는지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엄청나게 많은 와이파이가 잡혀서 놀랐습니다. 기념으로 한 컷 찍었었는데요. 함께 올려드려요. (이스라엘 인터넷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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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벤 예후다 거리(BEN YEHDA st.)에 도착했습니다. 경전철에서 내린 후 1~2분 정도 내려가면 벤 예후다 거리 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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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시장골목을 오후 4시쯤 방문했었는데요. 상점마다 문이 닫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벤 예후다 거리를 방문한 시간이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였음에도 아직까지도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상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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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에 있는 구두 상점 가게인데요. 우리나라 명동의 브랜드 없는 신발들 모아놓은 곳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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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임에도 여전히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벤 예후다 거리의 상점들입니다. 옷 가게 앞에도 이스라엘 국기가 걸려 있는 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우리나라 명동에도 태극기가 골목마다 걸려 있다면 촌스러운걸까요? 자랑스러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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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도 어김없이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더군요. 스마트폰 케이스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대리점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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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와 백을 판매하는 벤 예후다 거리의 상점입니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고 신발들도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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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에서 만난 노트북 청년인데요. 늦은 시각에 이어폰 꽂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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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인사동 골목처럼 차량이 다니지는 않는 길게 펼쳐진 골목들이 있는데요. 많은 노천 카페가 있구요. 카페 앞 테이블 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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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늦은 시각에 예루살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네요.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이곳이 모임의 장소 만남의 장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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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럽여행을 가보진 않았지만 예루살렘의 벤 예후다는 유럽의 노천카페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네요. 길거리 화가가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는데요. 행복해 보이는 가족입니다. 여기도 딸바보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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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주로 20대 분들이 많이 보였었는데요. 이날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요. 특히 벤 예후다 거리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기온차가 심해서요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도 밤에는 조금 쌀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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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게인데요. 줄서서 기다리면서 사먹더군요. 궁금했던게 한국처럼 가게앞의 테이블은 물건을 구매해야만 앉을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무료일까요? 아쉬웠던게 시간에 쫓겨서 사진 찍느라 벤 예후다 거리에서 차 한잔 마시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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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아래로 펼쳐진 이곳이 바로 예루살렘 여행 추천 코스 벤 예후다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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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주시는 이스라엘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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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의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저 태극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 곳이 뭐하는 곳일까요? K-POP을 좋아하는 어느 이스라엘 팬의 한국 사랑을 표현한 것일까요? 실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집이나 숙소일까요? 아니면 한국의 주요 정부기관일까요? (누가 아시면 답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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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호텔에서 먹었던 빵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는데요. 이스라엘에 있을 때는 별로 쳐다보지 않던 빵들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컵케익과 여러 빵들을 팔고 있는 빵가게입니다.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으로 소규모의 빵집들이 사라져가는 한국과 참 대조가 되는 풍경입니다.  (여기도 혹시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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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인테리어의 예루살렘 벤 예후다 거리의 안경점입니다.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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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에서 본 꽃집인데요. 꽃송이로 묶어서 팔고 있었는데요. 묶음이 95세겔이면 한국 돈으로 약28,000원인데요. 이스라엘 물가에 비교하면 꽃은 참 싼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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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의 중앙에 있는 공원에 앉아있는 여자분이신데요. 친구를 기다리는지 핸드폰을 보고 있어서 그 모습을 찍었는데요. 어느 순간 이 쪽을 보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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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기념으로 사올 걸 하고 이제서야 후회가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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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신듯한 여자분과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저 큰 개를 어떻게 이곳까지 데려왔을까요? 이 근처 사는 학생인가요? 저 큰 개도 경전철 city pass를 타고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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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인데요. 이 날 벤 예후다 거리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요. 시원하고 평온한게 참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거리모습입니다. 저녁 아홉시 정도의 시간에 거리가 이렇게나 한산한게 신기했습니다. 한국과의 문화가 많이 다름을 또 한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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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를 낮에 걷는다면 또 어떤 느낌이였을까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벤 예후다 거리를 돌아서 다시 city pass를 탔던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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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온 벤 예후다 거리의 마지막 골목 바닥에서 만난 다윗의 별입니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별.그리고 희미해져버린 별 모양... 제겐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던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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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예루살렘 벤 예후다 거리 안에 있는 위와 같은 호스텔도 여행의 재미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여행 예약은 대부분 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죠? 이스라엘 관광청에 문의하셔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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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사람들도 뜸해지고 늦은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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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벤 예후다 안데 있는 법률 사무소입니다. (명동 한가운데 변호사 사무실이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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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택시는 우리나라 처럼 색상이 눈에 확 띄지 않아 얼핏 봐서는 일반 차량과 구분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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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pass를 타기 위해 벤 예후다 거리를 빙 돌았는데요. 거리마다 저런 표지판이 있네요.이곳은  HA-HISTADRUT st 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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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만난 슈퍼마켓입니다. 규모가 꽤 커서인지 생활품, 샴푸, 화장품까지 다 파는 곳이였습니다. 지인분께서 이스라엘 과자를 기념품으로 사오라는 특명이 있어서 과자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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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만난 청소차입니다. 한국에서는 새벽 5시쯤 만날 수 있는 풍경인데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10시는 우리나라 사람들 기준으로는 새벽 2~3시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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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우연히 본 예루살렘의 서점입니다. 일찍 문을 닫아서 상세 내부는 못 들여다보고 사진만 찍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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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 역 정류장 건너편 모서리에 있는 빵집입니다. 저 많은 쿠키와 빵을 구으려면 안에 오븐이 꽤 많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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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예후다 거리에서 버스를 타는 노인분들의 모습인데요. 여성분께 먼저 타도록 양보하는 할아버지는 신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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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봐도 아름다웠을 벤 예후다 거리를 눈으로 담고 이제 크라운 호텔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CITY PASS를 타러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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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PASS 경전철 안의 모습인데요. 사진찍기를 거부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특히 랍비(검정색 양복)분들은 사진찍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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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컷던 저와 일행분들은 일부러 한 정거장 위에서 내리기로 했답니다. 예루살렘 여행(벤 예후다 거리 야간)을 마치고 경전철을 떠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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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여행 하나투어 스티커 영상
(흰색, 줄무늬 옷 입은 자전거 모델이 블로그 운영자인 저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스라엘 여행(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행 후기를 시작하며
이스라엘 여행 팁 (항공, 인터넷, 전기, 음식, 날씨 등) 
이스라엘 여행에서 만난 식물, 나무들
천가지 표정 이스라엘 (이스라엘 에피소드)
내가 만난 이스라엘 사람들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지중해 텔아비브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경전철)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의 명동 벤예후다 거리)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예루살렘 자전거 투어 첫번째, 두번째)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이스라엘 사해 짚투어)
떠나라 청춘, 이스라엘 배낭여행 (나하랏 빈야민 시장골목)
이스라엘 여행의 픽토그램과 그래피티 (첫 번째, 두 번째)
4대종교의 발생지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의 주요 성지순례 장소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허락하시고 무사히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긴 일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교회 부서 목사님과 
저의 많은 업무를 대신 챙겨주신 동료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팸투어로 저를 초청해주신 이스라엘 관광청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6명이 함께 했습니다.
하나투어 영상작가 고피디님, 엘레강스 트레블앤레저 이기자님, 뉴욕에 미친 베스트셀러작가 조작가님,
두 분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상큼발랄 단단님과 에너자이저 포토그래퍼 청금님
그리고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블로그 운영자인 저 이렇게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이드 해주신 이호일 목사님, 운전으로 우리를 편안하게 안내하준 엘리 할아버지와 길 아저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스라엘을 여행과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와 이스라엘 여행은

이스라엘 관광청
이스라엘 관광청의 초청으로 진행된 팸투어 이스라엘 여행이였으며 성지순례의 모든 일정과 경비 (여행자보험, 일부 식사비 등은 제외)를 이스라엘 관광청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스라엘 관광청과 박미섭 소장님, 김미혜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관광청 페이스북 바로가기 
이스라엘 관광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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