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유고작, 감사의 저녁, 365일 묵상집, 기독교서적, 추천도서

육체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성령, 예배, 선교, 공동체의 균형을 맞출 줄 알았으며, 대한민국 교회의 영적인 아버지셨던 하용조 목사님의 유고작이 나왔습니다. '하용조 목사와 함께 하는 365일 감사의 저녁'은 1년 반에 걸쳐 편찬 작업 후, 출간을 앞두고 소천한 하용조 목사님의 유고작입니다.  '감사의 저녁'은 2005년에 출간된 '하용조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과 연결선 상에 있는 책입니다. 행복한 아침으로 시작하여, 감사의 저녁으로 마무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감사의 저녁 (하용조 목사와 함께 하는 365일)
감사의 저녁은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어떻게 감사의 마음으로 마무리 할까에 대한 365가지 묵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과 쉽게 다가오는 예문은 우리를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해 줍니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하루를 시작할 때 큐티책과 함께 묵상집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감사의 저녁 목차
1월  감사의 저녁
2월  소망을 이루기 위한 연습
3월  만물이 소생하는 때의 축복
4월  하나님의 손을 잡으려면
5월  가정은 모든 복의 근원
6월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
7월  말씀만이 살 길이다
8월  조건 없는 믿음
9월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
10월  참된 순종을 실천하는 삶
11월  사랑보다 더 큰 것은 없다
12월  또 다른 저녁을 준비하며

하용조 목사님에 대한 일화
하용조 목사님과 함께 사역을 하셨던 어느 장로님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입니다.
택시기사를 하시면서 온누리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을 하던 중, 어느날  유명 호텔에서 유명한 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하용조 목사님을 운전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하용조 목사님께서 장로님(그때 당시엔 평신도)에게 '식사했어요?"라고 물어보시더니, 밥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곤 그 호텔의 모임에 데리고 가셔서 옆자리에 앉히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에게 소개하시기를 "저의 동역자입니다."라고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