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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추천음반

유럽 비전트립, 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가이드북, 단기선교 추천 기독교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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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름에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비량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기선교를 다녀오신 후 무엇을 얻으셨나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선교에 대한 비전, 열방을 품는 마음 등이 아니였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단기선교(비전트립)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08년부터 예장통합 세계선교부는 '단기선교'라 불리는 선교활동을 '비전트립'으로 명명하고 사용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비전트립이란?(Vison Trip)
선교 여행의 정의를 포함하는 동시에, 단순히 선교지를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선교현장의 가능성과 필요를 보고 자신의 선교비전을 구체화하는 징검다리로 사용되는 선교사역 유형
비전 트립에 대해 관한 가이드북이 2011년 6월과 7월에 두 권이나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같은 두란노 출판사입니다.)

두 권을 소개하기에 앞서 두 책의 간략한 비교를 정리했습니다.
제목 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유럽비전트립 1
가격 23,000 25,000
출판일 2011년 06월 25일 2011년 07월 21일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이준천 청년분이 쓰고 그림 강남교회 청년들과 함께 고민한 흔적을 박양규 목사님이 씀
소개 아프리카, 중동,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이준천 청년과 2명의 동역자들의 여행일정에 따라 이야기
역사의흐름,종교개혁,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유럽만을 소개
(전 세권 구성인데 1권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특징 일러스트, 지도,선교지정보,열방역사,열방기도제목,비전트립tip 등으로 구성 사진, 방문지도, 문학산책, 찬송가기행, 안내서,
참가자 짧은 글,인물연구 등으로 구성
느낀점 말 많은 친한 친구 다이어리를 보는 듯한 느낌 세련된 문체로 고급 기독교 역사를 산책한 느낌

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자세히보기)
두란노출판사에서 2011년 6월에 나온 책으로 '열방을 담다' '열방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쓰여진 미션 아트북입니다. 이준천 청년이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런 구조조정으로 정리해고를 당한 후, 친구의 뜻하지 않은 여행제안에 시작하게 된 비전트립 여행기입니다.
1년 4개월은 서울에서 준비하고, 1년 4개월은 열방을 돌고, 1년 4개월은 책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선교단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선교사 후원자이지 않았던 그가 직접 선교사님들에게 이메일 보내고 선교사님들을 직접 만나 기도제목을 나누는 모습은 교회선교부서에 몸 담고 있는 저를 참 부끄럽게 했습니다.
1. 위기에 좌절하지 않는 도전정신
자의적인 실업이 아닌 타의적인 구조조정에 의한 실업에 작가는 좌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좌절하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낙심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때를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하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바꾸었습니다. 4년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비전트립을 준비하고 다녀오고 책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새로운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합니다. 진정한 비전트립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합니다.
2. 열방을 향한 열정
이책에는 열방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터키에서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현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에 이주하여 일하는 이주민들에 대해 중보기도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선교지에 단기선교(비전트립)를 가는 분들이나 단기선교사로 헌신하시려는 분들, 또는 비전트립을 준비중인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본인의 비전을 넘어 열방을 향한 비전을 심겨 주는 책입니다.
3. 생생한 현장과 선교사님의 이야기
세계기도정보같은 귀한 책들이 너무 많지만, 이 책은 중보기도자들과 아웃리치를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을 제공해줍니다. 아웃리치를 다녀온 선배의 조언을 내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기 힘든 선교사님들과 기독교인 동역자들의 간증들은 우리에게 위로와 은혜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유럽비전트립 1 (자세히보기)
여러분은 유럽으로 비전트립을 떠날 때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유럽비전트립 지원자들은 파리와 알프스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럽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현재 1권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사전준비가 성패를 좌우한다.
대부분의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 경비와 현지 물가로 인해 명소를 쫓아 숨가쁘게 일정을 소화하고 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아오고 난 뒤 위대한 명화나 조각상에 대한 이미지만 남게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풍부한 배경지식을 소개합니다. 비전트립시 필요한 예산, 준비기간에 필요한 것들, 방문지선정과 펀드라이징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박양규 목사님이 지역 선정이 가장 힘들었다는 고백이 우리에게는 지역 선정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비전트립 베스트5 추천코스 만으로도 이미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2. 신앙의 발자취
현지의 역사, 교통정보, 문학, 예술정보를 통해 내가 갈 여행지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로마제국의 탄생에서 루터의 종교개혁 그리고 2차대전까지 유럽역사 안에 흐르는 기독교 역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역사의 발자취를 읽고나면 유럽비전트립에 대한 자신감과  빨리 떠나고 싶어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피리부는사나이, 구텐베르크, 루터, 설교하는 화가 램브란트, 바흐, 괴테, 헨델, 베토벤, 니체, 베를림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통해 큰 줄거리의 유럽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꼭 이 파트를 먼저 읽고 나머지 책을 읽기를 추천합니다.

3. 루터가도와 경건가도 그리고 6개의 나라 
독일기독교의 큰 획을 그은 종교개혁자 루터를 따라가는 루터가도는 루터의 출생지, 사망지, 회심한 곳등을 따라가며 종교개혁의 의미와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경건주의가도는 세계기독교에 큰 영향을 미친 실천적 영성운동인 경건주의 운동의 흐름을 따라 우리를 안내합니다. 독일 동부, 중부, 서부, 남부와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를 소개하며 각 나라의 교통정보, 지도, 방문정보등을 제공합니다.

4. 비전노트와 간증노트 그리고 세상을 바꾼 그리스도인
이 책의 포인트는 비전노트와 간증노트, 그리고 세상을 바꾼 그리스도인에 있습니다. 책 사이사이에 책갈피처럼 숨어있는 이것들이 없다면 이 책은 단순한 유럽여행을 소개하는 책으로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33나라 지구별 비전트립 목차
머리말
첫 번째 열망 1년 4개월 변방
서울에서 열방으로 스카우트되다
두 번째 1년 4개월 열방
Ⅰ. 아프리카 · 중동 · 유럽
Ⅱ. 아메리카(북중미 · 남미)
Ⅲ. 오세아니아 · 아시아 10/40창
세 번째 1년 4개월 골방
그리고 세상으로! All the Heavens
맺음말

유럽비전트립1 목차
서문|
이 책을 쓰기까지 | 이 책을 만든 사람들 | 이 책의 특징 | 이 책 200% 활용하기 | 출발하기 전에 이것은 꼭 점검하자 | 출발하기 전에 이 영화는 꼭 보자 | 비전트립의 모든 것 | 추천 코스 Best 5
Part 1 역사의 발자취
962년, 신성로마제국의 탄생 | 1122년, 보름스 협약 | 13세기 무렵,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와 우리의 자화상 | 1388년, 브뤼셀의 상징과 행운 | 1349년, 종교개혁과 윌리엄 오컴 | 1415년, 얀 후스와 콘스탄츠 회의 | 1425년,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본받아》 | 1440년, 인쇄술이 세상을 바꾸다 | 1466년, 에라스뮈스의 출생과 이성의 빛 | 1473년, 코페르니쿠스의 탄생과 패러다임의 전환 | 1483년, 루터의 탄생과 종교개혁자 | 1517년,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다 | 1521년, 내 주는 강한 성이요 | 1536년, 주여, 영국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 | 1563년,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이 체결되다 | 1606년, 그림으로 설교하는 렘브란트 출생 | 1618년, 도르트 회의가 열리다 | 1620년, 필그림 파더스가 신대륙으로 떠나다 | 1632년, 스피노자와 사과나무 | 17세기의 기독교 과학자들 | 1685년, 바흐와 헨델이 출생하다 | 1720년, 친첸도르프와 모라비안 교도 | 1749년, 《파우스트》의 저자 괴테 출생 | 1770년, 악성 베토벤이 태어나다 |1810년, 피아노의 시인 쇼팽 출생 | 1815년, 워털루 전투 | 1827년, 베토벤과 슈베르트 | 19세기 초,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 | 1856년, 마르크스와 프로이트 | 1876년, 사망 동갑(?)이 남긴 것 | 1900년, 니체가 남긴 발자취 | 1907년, 만국평화회의 | 1919년, 바이마르 헌법 탄생 | 1920년, 아브라함 카이퍼 사망 | 1936년, 베를린올림픽 | 1939년, 2차 대전과 그리스도인의 양심
Part 2 종교개혁과 신앙의 발자취
01 루터 가도
01. 아이슬레벤, 세상을 바꾼 개혁자가 태어나다 | 02. 만스펠트, 소년 루터의 흔적이 깃든 곳 | 03. 아이제나흐, 독일어 성경을 번역하다 | 04. 에르푸르트, 수도사 루터를 만나다. | 05. 비텐베르크, 95개조 반박문을 내걸다 | 06. 라이프치히, 논쟁의 현장에 서다 | 07. 보름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02 경건 가도
01. 프랑크푸르트, 슈페너와 경건주의의 시작 | 02. 뷔르츠부르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그림 | 03. 할레, 경건주의의 중심지 | 04. 드레스덴, 친첸도르프의 고향 | 05. 헤른후트, 모라비안 형제들의 흔적
03 독일 동부
01. 베를린, 전쟁 그리고 인간 | 02. 라벤스브뤼크 수용소, 극한에 서다 | 03. 뢰켄, 신은 죽었다? 이곳에 니체가 죽었다! | 04. 바이마르, 괴테의 도시
04 독일 중부
01. 하이델베르크, 독일 철학 그리고 신앙고백문 | 02. 마인츠, 구텐베르크와 인쇄술 | 03. 로텐부르크, 중세를 체험하다 | 04. 하멜른,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를 찾아서
05 독일 서부
01. 아헨, 제국을 가슴에 품다 | 02. 쾰른, 대성당의 첨탑 아래 | 03. 본, 베토벤 바이러스 | 04. 뒤셀도르프, 라인 강의 기적
06 독일 남부
01. 칼프, 헤르만 헤세 따라잡기 | 02. 튀빙겐, 자유주의를 회고하다 | 03. 콘스탄츠, 얀 후스를 회상하다 | 04. 아우크스부르크, 격랑 속에서 피어난 양지와 음지 | 05. 뮌헨, 정의를 향한 외침 | 06. 퓌센, 바바리안 알프스
07 벨기에
01. 브뤼셀, 자유의 사상에 날개를 달다 | 02. 빌보르드, 영국 왕의 눈을 열어 주소서 | 03. 안트베르펜, 틴데일 그리고 플랜더스의 개
08 네덜란드
01. 암스테르담, 안네, 고흐 그리고 렘브란트 | 02. 하를럼, 코리 텐 붐 여사 이야기 | 03. 헤이그, 이준 열사를 찾아서 | 04. 로테르담, 에라스뮈스를 만나다 | 05. 도르드레흐트, 교회 분열의 시발점, 도르트 회의의 현장 | 06. 즈볼러, 그리스도를 본받아
09 오스트리아
01. 빈, 빈에서의 산책 | 02. 빈, 불후의 명곡을 찾아서(음악기행) | 03. 빈 주변,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서 | 04.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 | 05. 잘츠부르크 주변, 아름다운 호수 마을
10 체코
01. 프라하, 프라하와 후스의 종교개혁 | 02. 후시네츠, 얀 후스의 고향 | 03. 타보르, 후스파의 격전지를 찾아서 | 04. 브르노, 멘델의 법칙
11 폴란드
01. 바르샤바, 폴란드에서 한을 느끼다 | 02. 토루뉴, 코페르니쿠스를 만나다 | 03. 크라쿠프, 중세와 현대의 절묘한 조화 | 04. 아우슈비츠, 슬픈 역사의 현장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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