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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추천음반

중심, 조신영 작가, 기독교 추천도서, 기독교 자기계발서,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비전과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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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리더십 출판사에서 2011년 10월에 출간된 조신영 작가님의 신작 '중심'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조신영 작가님은 2007년도에 '경청'이라는 책으로 YES24 2007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쿠션' 이후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중심'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중심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갓피플몰에서 구입하기)

중심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입니다. 이야기 형식을 통해 저자의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야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연상되는 '구강타'라는 야구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활약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구강타'는 주문을 외우듯 "풀타임 빅리거가 될꺼야" 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지만, 그럴수록 더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아들의 실명, 팀 이직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엘살바도르 홍을 만나게 되고 사랑이라는 중심을 깨닫게 됩니다.

타인을 이해하기, 나를 이해하기, 하나님을 이해하기
홀리바이블 성경에서 '중심' 과 '마음'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각각 12건과 1,051건의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딱 하나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면 '너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 있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신영 작가님은  지금까지 '경청', '쿠션', '중심' 세권의 책을 집필 하였습니다.
첫번째 책 '경청'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두번째 책 '쿠션'은 다른 사람들의 비난 앞에 마음속의 쿠션을 사용해 부정의 반응 대신 긍정을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번에 출간된 '중심'은 나의 자유의지와 생각을 넘어 내면속에 겹겹히 쌓여있는 영혼의 중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혼의 중심은 결국 사랑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책을 보며, 이 땅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떠오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 책은 기독교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일반 도서이지만, "뭔가 강렬한 것이 저를 붙잡아 이끄는 느낌이였어요" 라고 저자가 고백했듯이 하나님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묵상하게 되는 성경말씀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시편 51:6)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마가복음 2:8)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창세기 8: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잠언 6:21)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
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사무엘상 14: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잠언 23:7)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5)


감명있게 기억나는 책속 구절
"세상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세가지 힘이 있다고 해요, 첫 번째로 공포심을 심어주면 움직인대요. 매우 효과적이지만 저차원적인 방식이죠.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다 이공포심때문에 움직여요. 미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잖아요. 두 번째로 뭔가 얻을게 있다는 자극을 주는 거에요. 떡고물이라도 떨어져야 움직인다는 거죠. 주위를 둘러봐요. 모두들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지 판단하고 움직이잖아요. 공포와 이익, 이 두가지 채찍과 당근으로 세상이 움직이는 거래요. 그런데 이두가지를 뛰어넘는 마지막 것이 있어요. 바로 사랑이죠.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 마지막 세번째, 사랑이 바로 사람을 움직이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힘이에요. 중심에 공포나 이익이 아닌 사랑이 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에요."

“배트에는 분명히 중심이 있지. 물리적으로 머리끝에서부터 몇 인치 아래에 그 중심이 있다고 콕 짚어서 말할 수는 없네. 타자가 배트를 잡은 손의 위치나 스윙의 궤적에 따라 그 중심이란 것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까 말일세.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분명히 중심이 존재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 중심에 공을 정확히 맞추게 되면 고통이 없을뿐더러 그 결과가 기막히지.”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심을 건드려야 하고, 중심에 소망이 맞닿는 순간 이미 이루어졌다는 확신이 들게 되는 법이지.”
닥터 홀랜드는 배트를 보물처럼 잘 감싸 자신의 가방에 넣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이것이 자기가 강타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했다.
드림 센텐스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 임계점에 다다르게 되는데 바로 그때 확신의 문이 활짝 열린다고 했다. 그러나 임계점을 지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드릴이 중심으로 뚫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장애물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란다. 그 장애물이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학습한 부정적인 생각들이다. 이것이 바로 내면의 적이다. 드림 센텐스는 그 적들을 깨부수는 유용한 창과 검, 때로는 방패가 되는 셈이다.

‘할 수 없다’는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바꾸자 잠자고 있던 능력이 깨어난 것입니다. 99%의 사람들은 머리가 지나치게 잘 돌아가기 때문에 ‘상식’의 벽에 부딪힙니다. 근사한 꿈일수록 이루기 힘들다고 하지요. 왜? 과거의 자료들을 찾아보면 그렇거든요. 그래서 얼마든지 깰 수 있는 벽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좌절하고 마는 것입니다.”

목차
추천의 글
The Pregame Show 반짝이는 눈빛

Game #1 꿈의 무대
6년 4개월만의 콜업
한여름 밤의 꿈같은 무대
엘살바도르 홍과의 통화

Game #2 진정한 소망
의심스러운 멘탈 콘퍼런스
강렬한 점화
중심을 건드리는 순간
드림 센텐스

Game #3 소중한 약속
필승이의 오른쪽 눈
마이클 조셉이 떠나요 아빠도 떠나요

Game #4 근본적인 이해
분명한 소망이 있는 인간의 의지
근본적인 이해에 도달하려면
인간은 무엇에 충성하는가?

Game #5 사랑의 돌
스스로 사랑의 돌이 되어
현재의 삶은 중심이 원한 것들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Game #6 완전한 것이 임할 때
두려움이 마음을 할퀼 때마다
예언을 그치게 하는 완벽한 것
겁에 질린 눈망울
동사이지만 늘 명사로 생각하는 것

Game #7 홈 플레이트의 기적
중심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
피에 젖은 홈 플레이트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것
오늘 단 한 번만

The Postgame Show 사랑의 지배를 받는 삶
저자 후기

비전과 리더십 출판사 (바로가기)
기독교 출판사인 두란노의 경제, 경영 전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색깔을 내세우지는 않지만, 리더십, 자기계발, 경영 관련 도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곳입니다.
(이 책은 두란노서원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리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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