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기독교 추천도서, 이은태 목사님 새롭게 하소서 간증

재벌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재계(財界)에서, 여러 개의 기업을 거느리며 막강한 재력과 거대한 자" 라고 되어 있네요.
한국사회에서의 재벌이라 함은, 돈이 많고, 넓은 집과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닐까요?
아 그리고 대개 부모님들이 돈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들을 이야기 할때 쓰기도 하죠?
하나님 나라에 재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독교 도서가 있습니다.
현재 yes24에서 종교 7위에 랭크된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기적의 삶" 입니다.
재벌이라는 부정적이고 기독교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오히려 돋보이는 책.
(저도 처음 책을 선물 받았을 때는 재벌 이라는 제목을 보며, 책 제목이 뭐 이리 세상적이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코리아닷컴 출판사, 이은태 목사님이 지으신 이 책은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책은 cbs의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기적의 삶이라는 간증으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성경에는 재벌이라는 말은 안나오지만,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재벌이 아닐까요?
이은태 목사님의 달랑 가방 3개만 가지고 뉴질랜드로 건너가서 뉴질랜드 최대의 선교센터를 설립한 간증을 통해,
정말 배워야 할 것은 오해하기 쉬운 책 제목처럼 물질적인 축복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하나님에 대한 고집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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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구절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훌륭한 사람들 뒤에는 대부분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그 어머니가 했던 유명한 말들이 있죠. 목사님의 어머니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그 사람은 성경 구절이나 멋진 잠언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평소에 어머니가 하셨던 말씀은 안타까움이 섞인 경고였다.
어머니는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가라”라는 말 대신에 “일평생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일 성수를 해야 한다, 하나님을 떠나서 살면 안 된다”라고 가르치셨다. p.34-35

나의 상황과 앞길을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런 음성을 들려주셨다.
“염려하지 마라. 5년 안에 너에게 영어 학교와 선교 센터를 세워 주겠다.”
이 얘기를 어느 집사님에게 했더니 “아이고, 제발 허풍 좀 떨지 마세요. 우리 남편하고 똑같이 허풍을 떠시네요” 하고 무안을 주었다. 조그만 집에 세 들어 사는 내가 그런 거창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허풍으로 듣는 게 당연했다.
약속의 말씀을 받은 후 3년이 지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기도했다. p.129-131

“당장 실버데일에 가서 땅을 사라.” 그때 마침 땅 개발업자에게 연락이 왔다. 약 17만 평의 부지였다. 하지만 집세도 겨우 내고 있는 형편에 이 땅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그때 땅 주인이 땅값을 할부로 낼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땅 주인은 계약을 하자마자 명의를 내 앞으로 해주었다. 세금 부담을 떠넘기려는 것이었다.
10개월 후 한 부동산 중개인에게서 15만 평을 32억 원에 팔라고 했다. 장난 전화를 하는 줄 알았다. 땅값은 계속 올라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믿기 힘든 답을 주셨다. “780만 불(63억 원)에 팔아라.” 마음이 조급해졌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움직이셨지만 나는 적은 믿음 때문에 700만 불을 불렀다. 그리고 그 땅은 결국 700만 불에 팔렸다.
내 얘기를 들은 회계사가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목사님! 정확히 780만 불에 땅을 파셨습니다. 땅을 파실 때에 땅 주인이 세금을 내도록 계약하셔서 매매가격은 정확히 780만 불입니다.”
나의 믿음이 연약해서 하나님 뜻대로 행하지 못하고 700만 불을 불렀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까지 알고 계셨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뜻을 이루신 것이다.
돈 한 푼 없이 계약한 지 10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p.129-135
출처 : yes24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
우리 하나님 나라의 재벌들이 할 일이 아닐까요?